출범한지 1개월 된 미국의 웹사이트 마이댐채널닷컴(Mydamnchannel.com)이 유명 인터넷 사이트 마이스페이스닷컴((Myspace.Com)에 영상물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마이채널닷컴의 최고경영자(CEO)가 11일 밝혔다.
뉴욕 소재 마이댐채널닷컴의 CEO 롭 바넷은 이같이 전하고 지난 7월 구글, 유튜브하고도 유사한 협정을 맺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마이댐채널닷컴은 10대 청소년 네티즌을 확보중인 미국의 웹사이트들을 통해 영상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 업체는 독립영화 제작자들의 인터넷용 영화 제작을 장려하고 있다.
바넷은 마이댐채널닷컴의 계획은 낡은 미디어 관행을 포기하는 것이다. 가능하면 많은 곳에서 우리의 콘텐츠가 나타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마이댐채널닷컴은 영화 제작자들이 웹용 영상물을 만들도록 유인하기 위해 영상물에 의해 확보된 광고 판매 수익을 마이스페이스닷컴과 나누기로 했다.
마이댐채널닷컴의 첫 1개월 동안 홈페이지 열람횟수인 페이지뷰는 500만을 기록했다고 바넷은 전했다.
(뉴욕 블룸버그=연합뉴스) leess@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