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간 의약품 기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8일 산타클라라 메리엇 호텔에서 한미 바이오 기술협력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미국기술협력센터(소장 한성호)와 한국바이오벤처협회의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양국 연구소 및 기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 개발 동향과 신약개발의 전체적인 프로세싱 등을 소개했다.
김기협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은 또 “한국은 현재 IT뿐 아니라 바이오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다”면서 그 예로 “인천 송도 자유경제지역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인천시, 산업자원부가 함께 건립한 바이오산업 실용화 센터가 올 4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라 말했다.?
한편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오는 5월 산타클라라 컨벤션센터에서 나노 바이오 관련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 한국생산기술원 미국기술협력센터 전화 (408) 980-0207.
<김철민 기자> andykim@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