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온라인 서비스 대폭 강화
대한항공이 인터넷 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
대한항공 글로벌 사이트(www.koreanair.com)에서는 스카이패스 회원에서 보너스 1,000마일을 제공하며 한국 사이트(kr.koreanair.com)에서는 기내 유실물 서비스를 해외 지점까지 확대했다.
글로벌 사이트에서는 오는 12월16일까지 스카이패스 보너스 항공권이나 좌석 승급을 발급 받는 회원에게 보너스로 1,000마일을 제공한다. 인터넷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보너스 항공권 발급 시 예약과 함께 유류 할증류와 세금을 크레딧 카드로 지불하고 즉석에서 전자항공권을 발급 받을 수 있다.
그 동안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을 비롯 국내 14개 공항 도착 항공편에 대해서만 가능했던 유실물 서비스가 지난 20일부터 대한항공이 취항중인 해외 공항에까지 확대됐다.
기내에서 분실한 물건이 있다면 대한항공 한국 지역 사이트에 접속→서비스 안내→수화물→기내 유실물 조회할 수 있다. 여행중 필요한 급한 물건은 대한항공 취항 공항 및 투숙지에서 찾을 수 있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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