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 사회
텍사스선 토네이도 하루 12건 발생
토네이도가 텍사스에서 앨라배마까지 남부 일대를 강타, 4명이 숨지고 주택 및 업소가 파괴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루이지애나에서는 24일 뉴올리언스 교외에 토네이도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약 6명이 부상한 한편 50채 가량의 주택이 훼손됐고 앨라배마와 미시시피에서도 이날 토네이도가 광대한 지역을 덮쳐 인명피해가 초래됐다.
한편 지난 4일간 폭풍과 홍수로 시달리던 텍사스에는 전날 약 12개의 토네이도가 덮쳤고 특히 커비빌 마을에는 1분 사이 3개의 토네이도가 발생하기도 했다.
텍사스는 또 하루 15인치의 강우량을 기록한 폭우 피해도 심해 드위트 카운티에서 과달루페강 주변에 있는 약 100채의 주택이 소개되고 워튼 카운티에서는 2,000명의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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