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에서 미군의 지원을 받는 이라크군이 19일 바그다드의 한 수니파 이슬람사원에 금요기도회 직후 난입, 총격을 가해 최소 3명이 숨졌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목격자들은 바그다드 북서부 아자미야흐 지역에 있는 아부 하니파 사원이 이라크군의 공격을 받아 약 40명이 체포됐으며 5명이 다쳤다고 말했다. 공격을 받은 아부 하니파 사원은 사담 후세인 정권 지지세력들과 반미선동에 오랫동안 연루돼 있었던 곳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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