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릿지필드 상권이 앞으로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된다.
릿지필드 타운은 현재 브로드 애비뉴와 그랜드 애비뉴가 만나는 로타리 인근에 기차역을 세우고 상가 지역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오는 가을 릿지필드 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앤토니 수아레즈(사진) 후보는 28일 있었던 후원의 밤 행사에서 릿지필드 상권 활성화를 본인의 가장 중요한 공약 중 하나로 생각하고 있다며 현재 예정대로 5년안에 맨하탄을 왕래하는 기차역이 들어서면 이 지역 상권과 경제가 눈부신 발전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수아레즈 후보는 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릿지필드가 릿지우드 타운처럼 조용한 부유층 지역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도시의 청결화를 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로버트 로저스 주니어 릿지필드 타운 건설 및 조닝 담당자는 시카커스와 맨하탄을 왕래하는 기차 운행으로 릿지필드에 상당한 상권 및 부동산 붐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10여명의 한인 후원자도 참석했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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