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철(왼쪽 2번째) 뉴욕한인회장이 22일(한국시간) 서울 한국일보 본사를 찾아 장재구(왼쪽 3번째) 회장을 예방한 뒤 함께 기념 촬영했다. 왼쪽은 뉴욕한인회 윤오성 부회장, 오른쪽은 이경로 수석부회장
<서울=신용일 기자> 김기철 뉴욕한인회장, 이경로 수석부회장, 윤오성, 김자원 부회장 등 한국을 방문중인 뉴욕한인회 대표 4명은 22일 한국일보를 예방하고 뉴욕한인회가 추진하고 있는 ‘재외동포 바로 알리기 캠페인’ 취지를 설명했다.
뉴욕한인회 대표들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중학동 한국일보 본사 4층 회장실에서 장재구 한국일보 회장과 면담을 갖고 "뉴욕한인회는 재외동포들에게는 정체성과 자신감을 부여하고 본국 국민에게는 재외동포들에 대한 인식을 바로 알리기 위한 재외동포 바로 알리기 캠페인 전개를 준비중"이라며 캠페인 홍보에 대한 한국일보의 협조를 부탁했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권병현)과 해외한민족대표자협의회(회장 김재숙)가 19~2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2003 세계한인지도자대회’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뉴욕한인회 대표들은 22일 한국일보 외에도 재외동포신문, 한국청년회의소 등을 예방했으며 오는 29일까지 한국에서 재외동포 바로 알리기 캠페인을 홍보한 뒤 뉴욕으로 돌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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