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명 컨트리 음악 가수들이 세리토스 센터 포 더 퍼포밍 아츠에서 공연한다.
한인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케니 로저스와 대통령의 취임식에서 공연한 인기 여가수 리 앤 우맥이다.
리 앤 우맥은 올해 ‘컨트리 음악협회’(CMA)로부터 올해의 여성 가수로 선정되면서 앨범 ‘아이 호프 유 캔 댄스’(I Hope you can dance)는 300만장이 판매됐다. 그의 노래 ‘더즈 마이 링 번 유어 핑거’(Does My Ring Burn Your Finger)는 2001년 ‘유에스에이 투데이’지의 올해의 노래로 선정되기도 했다.
노벨평화상 수상식과 내셔널 챔피언십 오렌지 보울 게임 하프타임과 오프라 윈프리 쇼에서 공연하기도 한 그는 CMA뿐만 아니라 컨트리 뮤직학회, 빌보드 매거진등을 비롯해 각종 상을 휩쓸었다.
현재 미 전국 순회 공연을 하고 있는 그는 세리토스 퍼포밍 아츠 공연에서 새로 나온 앨범 ‘섬딩 워스 리빙 비하인드’(Something Worth Leaving Behind)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인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케니 로저스는 60여개의 앨범을 발표해 그동안 그래미, 아메리칸 뮤직, 컨트리 음악협회의 상을 비롯해 각종 상을 수차례 차지했으며, 미국의 대표적인 컨트리 가수이다.
주옥같은 히트곡들과 새로 발표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인 그의 공연은 11월6일 오후8시 단 한차례 열린다.

■리 앤 우맥
▲공연일시: 10월25일 오후8시, 10월26일 오후8시
▲티켓 가격: 55, 60, 65달러
■케니 로저스
▲공연일시: 11월6일 오후 8시
▲티켓 가격: 65, 70, 75달러

▲공연장:세리토스 센터 포 더 퍼포밍 아츠(12700 Center Court Dr.,)
▲문의:(800)300-4345, (562)916-8500 www. cerritoscent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