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5, 6일 세리토스 퍼포밍 아츠센터
부드럽고 따뜻한 음성으로 ‘유 니드 미’ ‘데니스 송’ 등 주옥같은 팝 명곡들을 부른 앤 머레이가 남가주 팬들 곁에 찾아온다.
세리토스 퍼포밍 아츠센터(12700 Center Court Drive. Cerritos)에서 10월5, 6일 양일간 펼쳐지는 이 공연에서 앤 머레이는 지난 20년간 팬들의 가슴속에 인상깊게 기억돼온 자신의 히트곡과 최근 발표된 앨범 ‘왓 어 언더풀 월드’ (What a wonderful world)에 수록된 감성적인 곡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팝 가수 최고의 영예인 그래미상 3번, 아메리칸 뮤직어워드 4번 수상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캐나다 출신 앤 머레이는 편안하고 서정적인 음색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99년 발표한 31번째 앨범 ‘왓 어 원더풀 월드’에는 자신의 21세 딸과 함께 부른 듀엣곡도 담겨져 있다.
앤 머레이는 지난 68년 첫 음반을 낸 이래 99년까지 나온 총 31장의 앨범을 발표했으며 전세계적으로 판매된 앨범은 3천만장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연시간 9월28일(오후 8시), 29일(오후 2시, 8시). 티켓 47∼57달러. 문의 (800) 300-4345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