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현대무용단 ‘네덜란즈 댄스 시어터 그룹 Ⅰ’(Nederlands Dans Theatre Ⅰ·NDT)이 15~17일 오후8시 LA 윌턴시어트(Wiltern Theatre)에서 3회 공연한다.
작품은 99년까지 예술감독을 지냈던 이리 칼리안의 ‘벨라 피규라’(Bella Figura·95), ‘쁘티 모르’(Petite Mort·91), ‘노 모어 플레이’(No More Play·88)와 폴 라이트풋의 ‘스타트 투 피니시’(Start to Finish·66)등 대표작들.
59년 창설된 NDT는 현대무용의 충족요건을 고루 갖춘 대표적 현대무용단으로 네덜란드의 헤이그에 상설 극장을 갖고 있다. 칼리안이 예술감독을 맡은 지난 20여년동안 세계적 현대 무용을 선도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고 잘 알려진 NDT Ⅰ과 함께 17~22세 청소년들로 구성된 실험적 무용단인 NDT Ⅱ(최근 Ⅰ에 편입됐음)와 40세 이상으로 공연이 있을때만 조직돼는 NDT Ⅲ으로 나뉘어 활동해 왔다. 특히 NDT는 솔로이스트나 주역등의 차등 없이 모든 단원들이 동등한 위치에서 공연하고 연습하는 무용단으로도 유명하다.
입장료 30~60달러, UCLA 학생 15달러. 티켓구입 (310)825-2101 또는 UCLA 센트럴 티켓 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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