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문화원(원장 박종문)은 2001년 전시를 위한 미술작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은 미전역에서 활동하는 한인작가뿐아니라 타인종 작가들이며 마감은 11월30일. 제출서류는 영문이력서와 1장 이내의 영문작품설명서, 작품슬라이드 10장으로 사진이나 카탈로그는 접수하지 않는다.

모집분야는 회화, 조각, 사진, 세라믹, 믹스드미디아, 설치등의 현대미술작품.

응모작품은 주요 미술관의 큐레이터 또는 미술대학의 학장등 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내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뉘어 문화원서 전시회를 갖는다.

올해로 9번째 맞는 문화원 미술공모전은 미국에서 활동하는 다인종 작가 상호간의 교류와 작품 이해를 촉진하고 실력있는 젊은 작가들을 발굴한다는 취지로 매년 열리고 있다.

미술공모전 출신으로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벌이고 있는 작가로는 김은영(LA), 헬레나 민(LA), 샤샤 리(샌프란시스코), 이재원(미시간)등이다.
심사결과는 내년 2월 우편으로 통보하며 서류접수는 5505 Wilshire Blvd., LA CA 90036, (323)936-7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