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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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에 마음씨까지 볼터"
13일 열리는 제30회 남가주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육증훈 한미은행장(사진)은 "남가주 대표 미인을 뽑는 중책을 맡게돼 영광"이라며 "공정하고 정확한 심사가 되…
[2001-04-10]기내품 슬쩍, 만취 추태
최근 한국에 가는 승객들로 붐비던 LA국제공항(LAX)내 본국 항공사 출국카운터 앞. 밤 비행기 탑승수속 중 술에 만취한 40대 후반의 한국 대기업 간부가 고성을 지르며 행패를 …
[2001-04-10]일본인의 역사의식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한 때 이런 재치문답이 유행을 탔었다. "앞으로 지구상에는 몇 명의 왕이 존재하게 될까" 그 정답은 다섯으로 돼 있었다. 트럼프 카드에 나오는 네 왕과 …
[2001-04-10]파국으로 달리고 있는 미국
부시 대통령의 소득세 삭감안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비판하고 있지만 이 삭감안이 미국 경제에 위험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아무도 지적하지 않고 있다. 대규모 …
[2001-04-10]"교육열이 한인파워 원동력"
학교에서 우등생이 사회에서 모범생은 아니다’란 말이 있다. UC 버클리 법대 교수로 재직중 부시행정부에 의해 고위직에 발탁된 존 유(33)교수는 이 말이 반드시 맞는 것은 아니라…
[2001-04-10]빛과 그늘이 만드는 세상
22년 전, 밤 비행기 안에서 처음 내려다 본 시카고의 밤 모습에 나는 반했었다. 바둑판처럼 반듯하게 난 길들을 따라 반짝이는 불빛, 무리 지어 있는 집들에서 새어나오는 희미한 …
[2001-04-10]역사 건망증
사람이 나이가 들어 중년을 넘어서면 갖가지 노화현상이 나타난다. 시력이 약해져서 눈이 침침해지고 몸에 살이 찌면서 동작이 둔해진다. 신체 각 기관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각종 성인병…
[2001-04-10]LA 시장 선거에 한 표를
10일은 LA 시장등 공직자를 뽑는 날이다. 작년 11월 대선때 플로리다주의 경우 조지 W 부시와 앨 고어간에 벌린 피 말리는 대 접전은 표 한 표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단적으로 …
[2001-04-10]불상파괴와 권력놀음
미지의 천당과 지옥을 말하기 전에, 종교란 사람들이 자나깨나 무겁게 짊어지고 다녔던 속세의 마음을 다 내려놓는 곳이고 또 내려놓을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기독교이던 불교이…
[2001-04-10]송학삼씨 사건 국무부 개입 촉구
미국 뉴욕주 출신의 찰스 슈머 연방 상원의원과 게리 애커맨 하원의원이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구속, 기소된 미시민권자 송학삼(56.뉴욕시 퀸즈 거주)씨 사건에 대해 국무부가 적극적…
[2001-04-10]겨울같은 봄
눈과 우박이 내리는 등 10일 남가주 지역에 봄을 시샘하는 이상기온이 계속됐다. 발렌시아 북쪽 5번 프리웨이가 통과하는 그레이프바인 지역에는 눈이 내려 교통이 원활하지 못했…
[2001-04-10]모아이 석상이 토해낸 "망향의 한"
오지중의 오지, 고도 ‘이스터’ "우리는 무엇이고 어디에서 왔으며 또 어디로 가는 것일까." 세계적인 화가 폴 고갱은 어느 날 갑자기 파리의 생활을 정리하고 타이티의 원시생…
[2001-04-10]한인도 시전체도 범죄율 낮다
오렌지카운티 한인 상권이 밀집되어 있는 가든그로브의 안전은 한인에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민자의 자손인 조 폴리사(48) 가든그로브 경찰국장은 이런 점에서 한인 커뮤니티 치안과…
[2001-04-10]실업률 낮아도 중산층은 힘들다
신규 고용창출로 오렌지카운티 실업률이 역대 최저를 기록하고 있음에도 불구, 대기업들이 경기침체를 견디기 위한 감량정책의 일환으로 대규모 감원을 실시, 이로 인해 일자리를 잃고 경…
[2001-04-10]2002년 월드컵 축구 OC후원회 결성
2002년 한·일 월드컵 축구대회 오렌지카운티 후원회가 결성됐다. 오렌지카운티 후원회는 6일 오후 6시30분 가든그로브 소재 라마다 플라자 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안영래씨를 회장으…
[2001-04-10]타운 방법 세미나 "많은 참여를"
한인 사업체들이 도로 양편에 도열해 있는 가든그로브시 가든그로브 블러버드 소재 중국식당 영풍은 약 4개월 전 절도범이 정문 유리창을 흉기로 부수고 들어와 계산대에 들어 있던 현금…
[2001-04-10]카운티 인구밀도 가주 2위
오렌지카운티가 789평방마일 면적에 280만명이 거주, 캘리포니아 카운티중 인구밀도가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나 도시화를 경계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2001-04-10]엘토로 공항신축, LA 선거 쟁점
엘토로 공항 신축문제가 오렌지카운티 울타리를 벗어나 LA시장 선거의 뜨거운 쟁점이 되고 있다. 시장후보 6명은 모두 LA 국제공항 확장에 반대하는 인근 지역 공항의 수용 능력을…
[2001-04-10]오렌지 글사랑 모임 ‘시학기행’ 계속
오렌지 글사랑 모임은 12일 오후 7시 정찬열 보험사무실(9681 Garden Grove Bl. #200)에서 ‘정용진 시인과 함께 떠나는 시학기행’ 초대강연을 계속한다. …
[2001-04-10]회원업소에 자금지원
뉴욕 한인식품협회(회장 이건우)가 회원 업소를 위한 자금 지원에 나선다. 식품협회는 지난 4일 오후 7시에 임시이사회를 열고 회원 업소에 최저 5만달러에서 10만달러까지의 기업…
[2001-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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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민경훈 논설위원연어와 댐, 인디언 이야기
황의경 사회부 기자 오늘의 열풍, 미래 세대까지
김현수 / 서울경제 논설위원[아침을 열며] 격랑 속 중국, 트럼프의 전략적 선택
- 박영실 시인·수필가
[화요 칼럼] 데린쿠유를 마주하며
- 조철환 / 오피니언 에디터
[지평선] 아바 노래 속 ‘미국 제국주의’
박남수 ‘새’
옥세철 논설위원낙조(落照)가 깃든 푸틴 러시아, 결국은 …
손으로 쓰는 일기의 힘
-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공화당, 트럼프의 국내정책 제어 가능
지사별 뉴스
‘한국일보 오픈 겸 뉴욕한인골프협회 왕중왕 골프대회’성황
‘2025 한국일보 오픈 겸 뉴욕한인골프협회 왕중왕 골프대회’가 지난 11일 뉴욕주 스프링밸리 소재 뉴욕 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
“역대급 K컬쳐 한마당” 펼쳐진다
“70년 흘렀어도 가족이 그립다”
재미이산가족 상봉추진위원회(DFUSA)는 15일 민주당 수하스 수브라마니암(Suhas Subramanyam) 연방 하원의원을 만나 연방 의회에…
지난해 MD 병원 의료 과실 950여건
가족이민 문호 모처럼 풀렸다
꽁꽁 얼어붙었던 가족이민 영주권 문호가 모처럼 풀리면서 이민 대기자들의 숨통을 터줬다.가족이민 문호 모처럼 풀렸다국무부가 최근 발표한 2025…
유희진 작가 초청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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