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국 국민 56% 약 6대 4의 비율로 ‘미국은 잘못 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경제 및 아프가니스탄과 관련한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도가 갑자기 떨어지는 등 미국 내에서 …
[2009-11-21]나도 나지만 집 사람의 건강을 위하여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이틀에 한 번씩 ‘발리’에 간다. 가서는 20여분 운동을 하고 수영을 한 후 사우나에 들려서 땀을 흠뻑 빼고 샤워를 하…
[2009-11-21]10월 초순 고국 방문 중에 건강 진찰을 받은 결과 내 신체 어느 한 부분에 문제점이 발견 되어 수술을 받았다. 의사의 지시가 수술 후 1개월 동안은 모든 운동을 자제하고 집에…
[2009-11-20]내 두 손은 200살 먹은 사람 손 모양 주름투성이에 푸른 정맥 줄이 손등에 미국의 고속도로같이 뻗어 있다. 하루는 남편이 내 손을 잡아 보더니 “손이 왜 이래? 이게 뭐야…
[2009-11-20]계속 주말마다 가을비가 으스스 하며 질척질척 오는가 했더니 밤사이 비바람을 동반 하면서 오색 황금단풍으로 단장을 했던 나뭇잎이 나무에 메달리지 못하고 힘없이 떨어지는 것이 금년의…
[2009-11-20]우리는 꿈을 두 가지 의미로 사용한다. 첫째는 사람이 자는 동안에 머릿속에 생겨났다가 사라지는 현상을 의미하고 둘째는 사람이 깨어있는 동안에 현실사회에서 이루고자 하는 이상을 뜻…
[2009-11-19]‘반대를 위한 반대’ 이명박 정부 이후 자주 등장하는 말로 미주 언론 단체에도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군사정권 이후 사라졌다가 다시 그 위세를 떨치고 있는데, 반대를 위한 반…
[2009-11-19]교회분쟁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금번 동양선교교회의 분쟁은 미주한인교회와 미주한인기독인들에게 적지 아니한 교훈을 던져 주고 있다. 얼마 전 동양선교교회의 강준민 목사님이 …
[2009-11-19]지혜롭고 영특한 여성은 아름답다. 인도시인 타고르(1861)는 신비로운 여성 매력에 감탄하면서 “여인이여, 반은 여성이고 반은 꿈이로다”라고 표현했다. 역사적으로 남자는 세계를 …
[2009-11-18]지난 2009년 11월5일 텍사스주 포트 후드(Ft. Hood)에서 있었던 미 육군소령 하산 (Hasan)의 총기 난사사건을 계기로 그의 범행을 이슬람 종교와 연관해서 보는 경향…
[2009-11-18]노랗고 붉게 물들었던 나뭇잎들이 어제 밤부터 내리는 비에 길바닥에 뒹굴고 있다. 벌써 가을의 막바지, 세월의 흐름을 막을 수 없으니... 캐나다에서 오신 엄마가 어제 새벽 비…
[2009-11-17]지금 전 세계는 ‘스와인 플루’라는 신종 독감으로 인해 비상이 걸려 있다. 신종플루(H1N1) 바이러스가 전파하는 이 신종 독감은 전염율이 얼마나 빠른지 세계 각국의 의료진들이 …
[2009-11-17]오십이 넘은 나이에 뭐하러 이민 가느냐는 친구들의 핀잔을 들으며 미국에 왔다. 그리고 한인회가 무엇을 하는 곳인지도 모른 채 도미 4개월 만에 한인연합회와 인연을 맺고 꼭 삼 년…
[2009-11-17]인간을 우리는 만물의 영장이라고 한다. 그것은 인간들만이 가질 수 있는 뛰어난 언어 구사 능력 때문이리라. 이 언어 능력이 인간에게 인간다운 지혜요 지식도 가져다 주니 말이다. …
[2009-11-16]나에게는 별로 유쾌하지 않는 세 사람의 전도자가 기억 속에 남아있다. 첫 번째는 몇 년 전 DC에서 비엔나 역 쪽으로 오는 전철 내에서 만난 전도자다. 양복을 잘 차려 입은 4…
[2009-11-16]딸 집으로 가는 길은 두 개의 물밑 잠행(潛行)이 필수인데 오고 가는 시간대나 교통상황에 따라 어느 쪽을 택하든 우리 부부의 마음이지만 보통은 북행 95번 국도를 통해 맥헨리 터…
[2009-11-14]20세기 미소 냉전의 대표적 상징물이던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게 11월 9일로 20년이 되었다. 1982년 필자가 서부 베를린에 브란덴베르그 궁전문 부근에 있던 찰리 지점을 통과…
[2009-11-14]얼마 전 서울에 갔을 때 거리의 간판들이 외국어로 많이 쓰여 있는 것을 보았다. 눈길을 끄는 것이 광고의 목적이라 하더라도 어떻게 그렇게 천박스러운 글을 상점에 써 붙였는지 옆에…
[2009-11-14]김용미( 수필가. 포토맥.MD) 내가 처음 빨아본 빨래는 마루 닦는 걸레였다. 날이 저물어 버섯같이 오그린 초가의 굴뚝에서 저녁밥 짓는 연기가 올라가기 시작하면 누가 먼저랄 것…
[2009-11-13]번득이는 햇살 안으로 파고드는 그리움 나뭇잎 손바닥 펴 뒷골목 가리고... 사각의 건물 이방인의 외딴 고독 둥글게 감싸 안고 푸른 그림 그린다 단풍…
[2009-11-13]4월말 ~ 8월말( 4개월 정도)소형 세단( 일제 자동차)렌트 하려고 합니다 323-601-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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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뉴욕시의 난민 보호소 60일 체류제한 정책에 대해 엉망이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뉴욕시감사원(원장 브래드 랜더)이 지난 9일 발표한 ‘뉴욕시의 …
워싱턴 지역의 백만장자는 몇 명이나 될까. 최근 발표된 한 보고서(Henley & Partners)에 따르면 워싱턴 지역의 백만장자(Milli…
오는 11월 대선이 6개월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공화당 대선 후보로 내정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 소속인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