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창립 35주년을 맞이하여 장년으로 우뚝 선 지구촌교회의 성도님들과 목회자 그리고 헌신된 일꾼들께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형제된 이름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창립…
[2009-11-12]한번으로 끝내도 될 문인세계의 금기(?)를 외면하면서까지, ‘그리운 풍금소리’ 출판기념회를 두 번씩이나 열어야 했던 무례는 필자의 평신도인생 쓴 소리 칼럼 애독자들이 꽤나 있을 …
[2009-11-12]산이 단풍이다 담황색 담홍색 사치하다 수다스런 바람이 숲을 간질이니 사각사각 모두 벗는다 초가 추녀 밑엔 덜 된 수정과 분홍 젖퉁이 들어낸 채 부끄럼 없이 줄…
[2009-11-12]지난 11월 5일 미국 텍사스 주 포트 후드 기지에서 일반 반자동 권총 2정을 들고 동료 군인들을 향해 100여발의 총탄을 무차별 난사함으로써 현장에서 13명을 숨지게 하고 30…
[2009-11-11]근래 2012년과 관련된 사건들이 미디아의 흥미 거리로 관심을 끌고 있다. 마야년력으로 지구의 마지막이 온다든지, 천문학 예측으로 항성이 지구와 충돌한다든지, 한반도와 관련해서 …
[2009-11-11]지역 언론에 ‘한미 FTA 미의회 비준 버지니아 준비위원회’가 발대식을 갖는다는 보도를 접했다. 지난 2006년 노무현 정부 시기 시작하고 체결된 한미 FTA는 3년여가 지나…
[2009-11-10]우선 베트남 참전용사들 대다수가 한국정부의 부정적인 입장을 알고 뿔이 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특히 미국에 계시는 월남참전 전우들 중 얼마나 많은 분들이 시민권을 갖고 있는…
[2009-11-10]눈으로 보는 변화가 가장 선명한 계절 속에 하늘도 높고 푸르다. 나무들은 오색단풍으로 곱게 옷을 갈아입으며 화려함을 펼쳐내고 있고 성급히 낙엽 되어 떨어져 뒹구는 모습은 보면 애…
[2009-11-07]아담과 이브의 첫 아들 가인은 자기 동생 아벨을 죽였기 때문에 인류 역사의 첫 살인자가 되었다. 가인과 아벨이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께 제물을 드렸었던바 하나님께서 아벨의 제물을…
[2009-11-07]살다가 보면 물건을 잃어버릴 때(Lost)가 있다. 사소한 물건은 그냥 지나쳐 버리지만 소중한 것들은 그렇지 않다. 가족을 잃어버린다든가, 돈이 든 지갑을 잃어버린다든가 자동차 …
[2009-11-07]포레스트 오크 타워로 이주한지도 벌써 몇 달이 지났다. 7층 창문까지 날아오는 낙엽을 바라보자니 가을이면 생각나는 ‘오 헨리의 마지막 잎새.’ 11월에 들어서면서 폐렴으로 앓고…
[2009-11-06]이민 온 사람들의 공통점은 좀 더 나은 생활과 기회인 나라에서 꿈을 실현하고, 자녀들의 교육 때문에 미국이란 나라로 왔다. 누구나 큰 포부로 희망을 가지고 이곳에 정착해 살아…
[2009-11-06]푸르른 가을 하늘과 형형색색 물들이는 아름다운 자연을 보며 가슴이 여려지면서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방랑자의 마음이 드는 걸 보면 나도 아직은 청춘인 것 같다. 하지만 기실 현대사…
[2009-11-06]정치지지는 지도자의 실천의지와 지도력의 향방을 중요시 한다. 생활환경과 인구는 당성도 결정한다. 약속을 실천할 수 없는 공약은 민심이 분개한다. 전국적인 지방선거(3일)에서 정…
[2009-11-06]-힘들게 버티고 있는 중년 남성들에게- “정말 답답하고 힘들어요. 아직 한참 일할 수 있는 나이인데 집에 있으려니 답답하고 식구들이 나를 무시하는 것 같아요. 아내는 일 하…
[2009-11-06]교회를 나가지 않아도 하느님은 역사 하시는가? 청솔, 한성호 목사님의 출판 기념회에 다녀오면서 독백처럼 되내어 보고는 싱긋이 웃었다. 목사님이 아신다면 서운하시겠지만,…
[2009-11-05]11월은 감사의 달이다. 쑤 소저와 홍성언이란 두 남녀가 일기일회의 만남의 자리에서 베푼 한 의로운 행위가 국가 존망의 기로에 서있던 조선왕조를 멸망에서 건져낸 아름다운 얘기가 …
[2009-11-05]깊어지는 불황의 늪 잦아지는 어머니 꿈 귀향하는 아이들 무욕으로 돌아서는 마음 깊어가는 가을밤 그 정점에 있네
[2009-11-05]훌훌 바람에 날려 보낸 보이지 않는 먼지들 쓰레기들 눈보라 폭풍에 다시 몰려와 대문에서 노크하고 창문을 두드린다 걸어 잠근 빗장 다시 점검하고 창문 커튼 내렸건만…
[2009-11-05]2009년 11월 2일 22시! 심술궂은 구름떼가 푸른 하늘을 말끔히 내어 주니 쟁반같이 둥근 보름 달 천지사방 온 누리를 한 낮 같이 밝게 비춰 주는 늦 가을 …
[2009-11-05]4월말 ~ 8월말( 4개월 정도)소형 세단( 일제 자동차)렌트 하려고 합니다 323-601-8485
"현실적인 융자 프로그램" 만을 권해 드립니다!!"신규 융자 프로그램 - First Home Buyer 와 No 세금보고 자영업자"다운 페이가 적고 크레딧 점수가 낮아도 First Home Buyer 일 경우에도낮…
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한미충효회(회장 임형빈)가 11일 퀸즈 코리아빌리지 디모스연회장에서 개최한 ‘제21회 장수·효자·효부·효행상 시상식’이 한인사회 각계 인사 4…
올해 11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조 바이든 대통령의 버지니아 선거캠프가 한인상가가 밀집한 애난데일에 문을 열었다. 지난 10일 낮에 열린 …
오는 11월 대선이 6개월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공화당 대선 후보로 내정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 소속인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