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사람들은 자기 몸 건강관리에 관한 한 자신을 수준급의 의학자라 자처 하면서 자신은 가정의의 대리 역할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질 때가 있다. 하루 24시간 자기와 더불어 …
[2015-02-17]주차장에서 차를 세우고 나오는데, 저 만치서 허리가 완전히 90도로 꺾인 할머니의 손을 잡고 걷는 백발의 아들 모습이 보였다. 대낮의 하얀 반달이 할머니의 동그란 등을 굽어보는…
[2015-02-17]아무리 못생긴 추남추녀라도 글만 잘 쓰면 신문기자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방송 뉴스를 셰익스피어 뺨치게 잘 쓰는 사람도 용모가 번듯하지 않으면 TV 앵커맨이 될 수가 없다. 앵커…
[2015-02-15]“형 이 세상에 있는 돈을 합치면 삼 만원은 되겠지” 두메산골에 사는 일곱 살짜리와 아홉 살짜리 형제가 있는데 하루는 동생이 형에게 물었다. 그러자 아홉 살짜리 형이 대답했다. …
[2015-02-15]지난 주 목요일 버지니아 주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교육감이 제출한 내년도 카운티 공립학교 예산안이 1차 심의를 통과했다. 정말 오래간만에 교육감이 제출안 예산안이 …
[2015-02-13]지금은 들을 수 없는 소리 또닥또닥 또닥또닥... 정겨운 다듬이 소리 멀리 간 소리 긴 긴 동짓달 밤 오동나무 우듬지에 휘영청 달님이 걸린 밤 풀 먹인 임의 명주옷 다…
[2015-02-13]“꼬마야, 저리 가. 나 바쁘거든. 저녁준비 하잖아!” 발에 와서 엉겨 붙는 강아지를 큰 소리로 밀어낸다. 밀쳐내면 한두 발짝 떨어졌다가는 내 발길질을 잊어버렸는지 아니면 그런 …
[2015-02-13]내가 일본에 처음으로 여행하게 된 것은 대학을 졸업하고 한국에서 전자제품을 생산하여 구미 각국에 수출하는 국제기업에 취직하여 도꾜 인근의 조후 시에 있는 일본지사에서 1년간 파견…
[2015-02-12]한 달에 한 번씩 하워드카운티 한인시니어센터 이사 친목회 모임이 있다. 가까이 지내는 한 후배가 모임의 장소로 나를 태워다 주면서 이런저런 살아가는 이야기를 하는 중에 “형님,…
[2015-02-12]우리 속담에 강 건너 불이라는 말이 있다. 사자성어로 대안지화(對岸之火)에 해당 할 것이다. 어떤 일이 자기와 아무 관계도 없다는 듯이 바라본다는 뜻으로 대략 무관심을 이르는 말…
[2015-02-11]미국 사회가 홍역 때문에 홍역을 치르고 있다. 없어졌다고 믿었던 홍역이 다시 나타나 미국의 약 20개 주에 퍼졌다고 한다. 처음 발견된 것은 몇 주 전에 캘리포니아의 디즈니랜드에…
[2015-02-10]두 사람이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가 있는 시리아로 갔다. 한 사람은 사람을 살리려 가고 다른 한 사람은 죽이려 갔다. 살리려 간 사람은 일본 사람으로 그는 ‘삶의 의미’를…
[2015-02-10]“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까지는 절대 그 사람과 결혼 할 수 없으니 그리 알아라.” 결혼을 앞둔 가정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내용으로 사랑하는 남자와 결혼을 하겠다는 딸의 주장…
[2015-02-07]어떤 평론지의 평가로는 20세기의 최고 소설가라는 하퍼 리(88세) 여사가 두 번 째 소설을 금년 7월에 출간한다고 발표해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앵무새 죽이기(To Kill …
[2015-02-07]근래에 방영되는 드라마를 보면 한국의 사회상을 읽을 수 있다. 정확하고 빠른 것이 모토인 언론이나 방송이 이제는 효과적이고 빠르게로 변한 것 같다. 특정인 혹은 특정집단을 보호하…
[2015-02-07]며칠 전 메릴랜드주 몽고메리 카운티의 죠슈아 스타(Joshua Starr) 교육감이 이달 16일자로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계약상 임기는 6월 30일까지이지만 계약연장 가능성이 보…
[2015-02-06]나의 어린 시절, 6.25 전후까지도 동네 아줌마들이 흔히 쓰는 욕 중에서 ‘애비 없는 호로자식’ 그리고 ‘화냥년’ 이란 말이 있었다. 사실 나중에 내가 커서 이 단어의 유…
[2015-02-06]몇년전 한국도 미국도 아닌 제3국으로 처음 배낭여행을 갔었다. 여행 책자를 통해 현지 문화와 관습들을 공부하고 떠났음에도 불구하고 겪게 된 크고 작은 실수와 오해들은 ‘세상에 당…
[2015-02-05]한, 미 북한문제 전문가들, 특히 전통적 보수주의자들은 흡수통일의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들의 주장은 한결같이 “북의 자체 몰락을 가속화하기 위해 보다 강력한 대북제재…
[2015-02-05]나는 6·25전쟁에 참전했다가 전쟁 중 인민군 포탄에 부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살아서 상이군인으로 제대하여 현재 이곳 미국에 이민을 와서 여생을 누리고 있다. 비록 전상으로 몸은 …
[2015-02-04]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김인자 시인·수필가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최형욱 / 서울경제 기자
조재성 LA 포럼 회장·도시비평가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올해로 99회를 맞이한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가 27일 맨하탄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올해 퍼레이드에는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케…

추수감사절 아침, 갑자기 떨어진 기온에 찬바람까지 불면서 겨울이 다가옴을 실감할 수 있었다. 도시빈민을 섬기는 굿스푼선교회(대표 김재억 목사)…

캘리포니아주 스톡턴에 있는 한 연회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4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했다고 AP 통신이 29일 현지 경찰을 인용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