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후보가 당선자가 된 지금 좌파후보들의 얘기를 하는 이유가 있다. 그동안에는 그들이 집권세력이라 필자 같은 경제경영학도들이 얘기를 하지 않아도 그들의 얘기를 하는 이들이 너…
[2007-12-24]한국교회는 ‘우리는 세계선교 대국’이라고 자랑한다. 그러나 우리 한국은 ‘내 핏덩어리’들을 외국으로 가장 많이 보낸 부모들이고 교회들이다. 미국 고아 입양자 3명 중 1명이 한…
[2007-12-24]며칠 전 신문에서 주일학교 교사 모집 광고를 보았다. 그 광고를 보노라니 한사람의 훌륭한 교사가 떠올랐다. 한국에서 내가 주일학교 교사로 있을 때 중고등부교사였던 한 권사님이…
[2007-12-24]“나는 운명과 같이 나란히 걷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지나간 나의 생애의 전부가 이 시련을 준비하기 위해 있었다고 생각됐다.” 전황은 날로 악화되고 있었다. 그 2차…
[2007-12-24]아버지는 무능력한데다 매일 술만 마셔댔다. 소년은 그런 아버지에게 시달리는 어머니가 불쌍해 머뭇거리는 어머니를 등 떠밀어 자유로이 살라며 내어보냈다. 자신은 15살이라 다 컸…
[2007-12-24]12월, 주중의 찬바람이 불고 곧 비가 내릴 것 같은 흐린 오후의 무척 한가한 때였다. 카운터에 앉아 졸음이 가득 찬 머리로 메뚜기처럼 까닥까닥 방아를 찧고 있는데 손님이 들어왔…
[2007-12-22]어느 1,5세는 4학년 때 이민왔는데 어머니가 미국에 왔으면 철저한 미국인이 되어야 한다고 좋아하는 김치도 못 먹게 하고 집에서도 영어만 쓰게 하셨단다. 이젠 안정된 직업과 어…
[2007-12-22]“먼 산정에 서 있는 마음으로 /나의 자식과 나의 아내와/ 그 주위에 놓인 잡스러운 물건들을 본다” ‘먼 산정에 서 있는 마음으로’ 지난 한해를 돌아보는 시점이다. 2007…
[2007-12-22]미주한인사회를 뜨겁게 달궜던 대한민국 대선이 지난 19일 이명박 후보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이 후보의 승리로 한나라당은 꿈에 그리던 정권교체를 이뤄냈으며 진보진영으로 대변돼온 …
[2007-12-22]「나는 내 영혼을 일곱 번 질책했다/ 첫 번째는 약한 자를 착취해 나를 강하게 만들려고 했던 때였다/ 두 번째는 불구자 앞에서 절름발이인 척 했을 때였다/ 세 번째는 기회가 있음…
[2007-12-22]16세기 일본 전국시대 통일을 앞둔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는 말 못할 고민이 있었다. 공을 세운 공신들에게 토지를 나눠줘야 하는데 수요에 비해 공급이 턱없이 부족했던 것이다. ‘논…
[2007-12-21]바야흐로 캐롤과 산타의 계절이다. 나는 지금도 산타가 있었으면 하고 바라는 아마도 철이 덜 난 어른이다. 백화점에 있는 인간 산타의 무릎 위에 앉기에는 이제 너무 늙었지만 그럴 …
[2007-12-21]육십아홉인 고종제가 부엌에서 구십 노부모의 아침상을 차리다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한 마디 말도 못하고 죽었다고 한다. 인생은 태어나서 죽기까지의 크고 작은 인연을…
[2007-12-21]나는 호주에서 2년 가까이 거지 생활을 한 적이 있다. 가져간 돈은 다 떨어지고 취직은 안 되고 하여 하는 수 없이 길거리 생활을 하였는데 그때 구세군의 신세를 많이 졌다. 구…
[2007-12-21]5년 전 16대 대선 취재를 위해 서울에 갔을 때다. 대선을 코앞에 두고 서울 시청 앞 광장과 광화문 네거리는 효선·미선양 미군 장갑차 압사사고에 항의하는 시민들의 촛불시위가 …
[2007-12-21]이명박 시대의 막이 올랐다. 이명박 시대를 이해하려면 갖은 회오리바람 속에서 이명박 후보가 어떻게 승리할 수 있었느냐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전제되어야 한다. 이 후보의 압승에 …
[2007-12-21]19일 대한민국에서 가장 기뻤던 사람은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였을 것이다. 생일과 결혼기념일, 대통령 당선일이 겹쳤으니 말이다. 그만은 못하지만 중앙 선거관리 위원회도 과히 기분이…
[2007-12-20]예상대로 이명박 후보가 제17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새로운 정부의 탄생은 크게 축하할 일이지만 감동과 기대보다는 걱정과 우려가 앞선다. 새 정부는 국민통합에 힘써야 하고 정치…
[2007-12-20]대통령이 탄 길고 검은 차를 수차례 보았지만 한 번도 그 얼굴을 본적은 없다. 한국에서 어린 시절 강제동원 되어 수 시간을 기다리지만 차는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 버렸다. 때로…
[2007-12-20]유문호 ‘궤도를 이탈한 겨울, 밤’ 전문 눈이 내린다, 물끄러미 눈 내리는 걸 보다가 책상에 엎드려 잠이 들었다 나는 마음껏 떠나왔다 떠나온 거리만큼 집은…
[2007-12-20]4월말 ~ 8월말( 4개월 정도)소형 세단( 일제 자동차)렌트 하려고 합니다 323-601-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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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전미 대학가의 가자전쟁 반대 시위 확산의 진앙지 역할을 하고 있는 컬럼비아대학교에서 학생 시위대가 급기야 교내 건물을 기습 점거해 농성에 들어…
미 대학가의 ‘친 팔레스타인 시위’가 격렬하다. 1960년대 후반부터 시작돼 1970년대 초반까지의 베트남 전쟁과 관련, 미국 대학가에서 전개…
산호세 파이오니어 라이온스 클럽(회장 황승희)은 지난 25일 오후 6시에 쿠퍼티노 퀸란센터 쇼설룸에서 ‘사회안전봉사상’ 시상식을 하였다올해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