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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자 참정권, 여론 수렴이 먼저
LA 한인회를 비롯한 미주 한인회 총연합회와 캐나다 한인회 총연합회, 미국 서남부연합회 등 여러 단체들이 영주권자에게도 투표권을 부여해야 한다며 한국 국회를 상대로 로비를 할 계…
[2006-12-22]두뇌 훈련
바둑은 ‘인간이 발명한 가장 어려운 게임’으로 불린다. 지금까지 수백 억 판이 두어졌음에도 한 번도 같은 판이 없다고 한다. 그만큼 경우의 수가 많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바둑은 …
[2006-12-21]송구영신
송구영신, 묵은 해를 보내고 새 해를 맞이한다는 뜻으로 연말이면 단골로 회자되는 말이다. 하지만 해마다 사람마 다 소회가 다른 사자성어이다. 단 하루를 지남에도 여러 감회가 …
[2006-12-21]장석주(1955~) ‘버드나무’
물가의 버드나무는 시를 쓰지 않는다 그렇다고 버드나무를 시인이 아니라고 단언할 수는 없다 버드나무는 몇 개의 지병을 갖고 있고 버드나무는 맘속에 끄지 못한 불길들이 있다 …
[2006-12-21]‘천국을 찾아서’
1천여년전 스칸디나비아의 해적 바이킹이 서부유럽을 휩쓸수 있었던 원동력은 두 가지였다. 기동성 뛰어난 배를 제조한 항해술이 기술적 뒷받침이었다면 보다 본질적인 것은 거칠 것 없는…
[2006-12-21]올해의 인물
1927년 5월20일은 인류역사상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이정표적 기록이 세워진 날이다. 사람이 최초로 혼자서 비행기를 몰아 대서양을 횡단한 날이었다. 뉴욕에서 파리까지 장장 33…
[2006-12-20]희망은 삶의 척추다
구조전문가들에 따르면 산에서 조난 당한 사람들은 종종 마을 인근에서 사체로 발견된다. 생사를 넘나들며 산속을 헤매다 구조의 손길이 놓여 있는 곳을 바로 눈앞에 두고 사망하는 경우…
[2006-12-20]히스패닉에게서 배울 점
나는 ESL부터 미국 성인 고교과정을 대부분 히스패닉 학생들과 공부했다. 지금은 캘리포니아 교사시험에 합격해 백인 교사들과 공부하고 있지만, 지난주 카운티 교육국 이중언어 교사 …
[2006-12-20]성직자들의 행복한 삶
2주 전 오피니언 란에 실린‘신부들의 독신주의’란 글을 읽고 나의 생각을 피력한다. 어떠한 일이든 부작용은 있다. 성직자들의 성추행은 일어나서도 안 되고 어떠한 변명도 있을 수 …
[2006-12-20]단체장에게 영어는 필수
뉴욕에서는 매년 각 학교 교장 및 교사들, 교육계의 중요한 분들을 모시고 한국의 문화와 풍습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를 통하여 참여하는 분들이 자기 학교 한인 학생들을…
[2006-12-20]이명박과 박근혜
서울에 며칠간 다녀왔다. 모두 죽을 지경이라고 하면서도 서울의 백화점은 붐비고 사람들의 옷차림은 화려하기 그지없다. 허리띠 졸라맨 기색이 전혀 없다. 그리고 입만 열면 악에 바친…
[2006-12-20]현실을 짚어본 모의 유엔회의
9일 오전 맨해턴비치의 모의 유엔회의 행사장. 핵확산방지위원회에서는 “핵 확산은 전세계의 안보를 위협하는 행위”란 미국대표의 발언에 “핵 보유 여부는 개별 국가의 권리 아닙니…
[2006-12-20]선물의 가치
정신없이 바쁘다. 오늘이 며칠인가. 가만 있자. 그리고 보니 크리스마스까지 한 주도 채 안 남았네. 하나 둘 얼굴이 떠오른다. 선물을 해야 할 사람들이다. 그런데 뭘 선물해야 하…
[2006-12-19]12월과 시간의 경제학
12월! 한 해의 마지막 달이다. 주로 농경사회의 경작주기와 태양의 공전주기를 중심으로 만들어졌다는 1년이란 개념은 비록 인위적인 단위이지만 그 마지막 달에 이르러 우리도 무엇인…
[2006-12-19]“당신들이 있기에 세상은 아름다워”
며칠 전 신문을 보면서 한국에는 희망이 있다는 확신이 왔다. “동심 보듬은 시심... 훈훈한 동행”이라는 제목의 기사 때문이었다. 내용인즉 저소득층 자녀 100여명이 서울에서…
[2006-12-19]맹문재 (1963~) ‘첫눈’
야근 끝내고 돌아오는 남편을 맞기 위해 사택(社宅) 골목 어귀에 다소곳이 서 있는 새색시의 스웨터 사이로 사글세방 연탄이 꺼지고 으슬으슬한 저녁 “이것 좀 먹어봐.” 불쑥 방…
[2006-12-19]양심의 소리
오른 말과 바른 행동을 쫓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 양심의 소리다. 이 소리는 목에 칼이 들어와도 터져 나오는 절규이기에 듣는 이들의 숨통을 트이게 한다. 거대한 세력에 맞서는…
[2006-12-19]문명의 몰락
세계 역사를 살펴보면 알 수 없는 일들이 많다. 그 중 하나가 마야 아즈테크 문명의 몰락이다. 컬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했을 당시 아즈테크 족은 지금 멕시코 일대에 호전적인 전사들…
[2006-12-19]한국영화는 몰려오는 걸까
‘Coming attractions’(한국영화가 몰려온다). 지난달 아메리칸 필름 마켓(AFM) 기간 LA타임스가 게재한 특집기사 제목이다. 한국이 AFM에 21개 영화사 100…
[2006-12-18]멋으로 하는 반미
얼마 전 ‘우리시대의 축제’라는 제목으로 쓴 글에서 말씀드렸던 신영복 교수는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에서 보이는 수도승 같은 맑은 정신과 ‘처음처럼’ 소주병에 쓰인 예쁜 필체로 한…
[2006-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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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부, 서류미비 이민자들의 주요 세금 공제…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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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겨울 폭풍, 8,100만 명의 미국인들… - 5
반도체 뛰고 환율 오르고… 생산자 물가지수 …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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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학에 200만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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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공격도 끄떡없다…중국, 남중국해에 핵 방… -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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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11/21/20251121095349695.JPG)
![[알립니다]‘온정의](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11/21/20251121102604691.jpg)
오피니언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세계를 가장 크게 바꾼 사건, 미국 혁명전쟁
- 이희숙 시인·수필가
[금요단상] 낙엽 위에 남겨진 향
- 김정곤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중동판 꽌시’ 와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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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가 왈부] ‘패트 충돌’ 선고에 여야 “정치 판결” “자성 촉구” 아전인수?
-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수잔 최 변호사의 LIFE &] 서울 가을 자락에서 만난 쉼터
- 강민수 을지대 첨단학부 교수 한국인공지능학회장
[기고] 디지털 주권의 토대, 소버린 클라우드
지사별 뉴스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 플러싱 YMCA에 건축지원금 300만불 전달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이‘플러싱 커먼스’(Flushing Commons)에 새롭게 들어설 예정인 플러싱 YMCA에‘건축지원금’(Capital F…
이민법원 적체에… 한인들‘신분 위기’
“함께 만들어 가는 평화의 약속”
“오늘 출범식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한인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평화와 희망의 약속입니다. 한반도의 평화는 거대한 정치적 언어가 아닌 우리 같…
VA 34%·MD 30%만 모기지 ‘0’
UC 등록금 치솟는다 “매년 최고 5% 인상”
UC 이사회가 매년 최대 5%까지 신입생들의 등록금을 인상할 수 있는 ‘등록금 안정화 프로그램’을 통과시켜 향후 UC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학비…
[알립니다]‘온정의 슬리핑백’ 보내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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