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마감하는 지난 12월30일, 독재자 사담 후세인 이라크 전 대통령이 마침내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아무리 한들 아랍민족의 영웅(?)인 자기를 사형이야 시키겠는가 하는 마…
[2007-01-04]미국이 지금 이라크에서 하고 있는 전쟁은 미국의 전쟁이 아니다. 부시 개인의 전쟁이다. 그는 대통령으로서의 인기를 높이고 재선에 당선되기 위해서 이라크를 침공하였으며 자기 아버지…
[2007-01-04]하나의 이유만 있으면 된다 흙과 돌들 사이 흐르면서 모자람 없이 더 낮은 곳으로 닿기 위해 내리막보다 더 가파르게 달렸다 이제 약속을 지킬 때가 온 것이다 웅덩이보다 더…
[2007-01-04]“혁명전쟁 중 유명한 전투 하나를 들어 보세요”“아메리칸 원주민의 주요 부족 이름을 말해보세요” 만약 당신이 이런 질문에 대답할 수 있다면 미국 시민이 될 자격을 얻게 될 것입니…
[2007-01-04]허리 인치를 최소한 두 구멍 정도는 줄이겠다. 담배, 그 지긋지긋한 담배로부터 해방되고 말리라. 충동적으로 샤핑을 해 돈을 낭비하는 버릇을 기필코 없애야지…. 과거는 갔다. 다…
[2007-01-03]1944년 7월 20일 오후 12시 40분 히틀러와 20여 참모들이 전략 회의를 벌이던 라스텐부르크 벙커는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서류 가방에 든 강력 폭탄이 터졌기 때문이다. 이…
[2007-01-03]지난주 오피니언 란에서 동양선교교회 사태를 다룬‘교회와 다수결’이란 글을 읽었다. 나는 동양선교교회와는 무관하지만 한사람의 교인으로서 무심할 수가 없고, 교회의 일들이 신문지상에…
[2007-01-03]최근 한국 신문을 보면 70여명의 퇴역장군들이 노무현 대통령의 국방정책을 비난하고, 심지어는 대통령이 소속한 여당 대표까지 정면으로 대통령에 맞서고 있다. 한국 민주주의가 놀랍게…
[2007-01-03]1992년 4.29폭동이 터진 후 한 달쯤 되었을 때 일이다. 인종갈등 해소방안을 논의한 세미나에서 어떤 흑인 교수와 나란히 앉게 되었다. 잠시 쉬는 시간에 그는 나에게 이렇게 …
[2007-01-03]올해는 정해년 돼지의 해다. 돼지의 해 중에서도 600년 만에 돌아오는 황금돼지의 해라고 한다. 황금돼지의 해? 처음 듣는 이야기다. 민속학자들에 따르면 황금돼지의 해란 말은 일…
[2007-01-03]“올 한해 돼지처럼 넉넉한 삶을 누리고 기왕이면 돈도 많이 벌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 열심히 뛸 각오입니다” 2007년 1월1일 정해년 새해를 맞아 찾은 타운내 한 음식점 업…
[2007-01-03]세상 이치중 가장 정직한 것은 시간이라고 했다. 다사다난했던 병술년 개의 해도 어김없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정해년 돼지의 해 아침이 밝았다. 올해는 특히 600년만에 찾아…
[2007-01-02]지금 한국에서 외환은행 헐값 매입사건으로 시끄러운 론스타는 우리 미주 동포들에겐 가주외환은행을 한미은행에 매각한 일로해서 잘 알려진 회사이다. 한국에서는 그게 정당한 여론이든 아…
[2007-01-02]칠레의 독재자 피노체트의 죽음에 좌익 세력들이 환호했다는 보도를 보고 만일 북한의 김정일이 죽으면 아마 4,000만이 거리로 뛰쳐나와 대규모 환호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
[2007-01-02]세상 어디 바닥난 사랑, 바닥난 눈물을 채워 주는 그런 주유소 하나 없을까? 지치고 허기진 가슴 구멍 뚫린 갈비뼈 사이로 주유봉을 꽂으며 “얼마만큼의 사랑을 넣어…
[2007-01-02]새해는 한국과 북한 모두에게 중요한 해가 될 것이다. 특히 외교안보 분야에 있어서 남북 모두 풀어야 할 수많은 난제를 안고 있다. 남북관계는 물론 한미/북미관계 그리고 중국 일본…
[2007-01-02]모두가 공감하는 이야기를 쓴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정작 한 가지 이야기에 세상사람 모두가 공감하고 동의한다면 그것만큼 두려운 일도 없을 것이다. 옳지 않은 일에 공감하…
[2007-01-02]2007년 새해가 밝았다. 올 한해도 한인사회 앞에는 무수한 과제와 도전이 기다리고 있다. 예상되는 급격한 변화들에 어떻게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느냐에 따라 한인사회가 성장할지 …
[2007-01-01]일년 전 개띠들끼리 모여앉아 다가올 개띠 해에 대해 이런 저런 담소를 나누던 자리에서 용감하게 내뱉은 말이다. 그래도 나이만큼, 살아온 만큼은 쌓였을 거라고 믿고 싶은 삶의 맷집…
[2006-12-30]어디에다 두었을까? 한참을 찾았다. 책상 서랍도 열어보고 옷장도 뒤져보고 옷 속 주머니까지 다 열어보았지만 어디에도 없었다. 나의 잃어버린 일년의 세월이… 언제나 연말이 되면…
[2006-12-30]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이희숙 시인·수필가
김정곤 / 서울경제 논설위원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강민수 을지대 첨단학부 교수 한국인공지능학회장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이‘플러싱 커먼스’(Flushing Commons)에 새롭게 들어설 예정인 플러싱 YMCA에‘건축지원금’(Capital F…

“오늘 출범식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한인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평화와 희망의 약속입니다. 한반도의 평화는 거대한 정치적 언어가 아닌 우리 같…

UC 이사회가 매년 최대 5%까지 신입생들의 등록금을 인상할 수 있는 ‘등록금 안정화 프로그램’을 통과시켜 향후 UC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학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