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에는 미주 한인이 살고 있는 미국과 이들이 태어난 한국에서 대통령 선거가 열렸다. 결과는 예상대로 미국에서는 민주당의 오바마, 한국에서는 새누리당 박근혜의 승리였다. 미국…
[2013-01-01]2013년 새해가 되었다. 새해라면 누구나 흥분하고 환호한다. 인류는 개인적으로나 집단적으로나 새것을 갈망하고 열망하기 때문이다. 옛 것이 더 좋다는 이들이 없는 것은 아니다. …
[2013-01-01]중국의 급부상으로 이전만 못하다고 하는 설왕설래가 있지만 그래도 미국은 세계 속의 유일무이한 초강국이다. 미국은 역사적 사건이 축적되며 발전해온 나라가 아니라 이민자들에 의…
[2012-12-31]나는 1952년생으로 박근혜 당선자와 동갑이고 같은 세대의 삶을 살다 30년 전에 미국에 왔다. 우리나라가 이만큼 잘 살 수 있게 된 것은 박정희대통령의 업적이라는 것은 아무도 …
[2012-12-31]인도의 어느 깊은 산골에는 ‘한고조’ 라는 새가 살고 있었다. 겨울이 되면 유난히도 추운 그 산에서 한고조는 밤만 되면 낮에 미리 둥지를 짓지 않았던 것을 후회한다고 한다. 내일…
[2012-12-31]미국과 중국이 전쟁에 돌입할 가능성이 있을까. 휴 화이트라고 했던가. 호주의 한 국제문제 전문가에 따르면 그 답은 ‘예스’다. “센카쿠열도(중국 명 댜오이다오)영유권을 둘러…
[2012-12-31]얼마 전 디지털 카메라에 담긴 디지털 이미지들을 인화하고, 이를 보관할 앨범 하나를 구입했다. 얼마만이지 모르겠다. 스크린이 아닌, 아직 따뜻하게 온기가 남아있는 사진을 손으로 …
[2012-12-31]지난 12월19일 선거는 대한민국의 역사상 매우 중요한 날이었다. 박근혜 대통령후보가 독재자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이라는 사실 때문이 아니라 남성만이 나라를 통치하는 오랜 전통을…
[2012-12-29]올 한해도 며칠 남지 않았다. 지난 일 년 간 나는, 우리는, 무엇을 했고 어떤 것을 이루었는가? 지난 일 년을 마무리하면서 주위 지인들에게 이메일로, 연하장으로 부지런히 인사를…
[2012-12-29]‘대첩’이라고 하면 4대 대첩 즉 살수대첩, 행주대첩, 귀주대첩, 한산대첩이 떠올려진다. 주로 전쟁에서의 대승(大勝)을 의미하는 이 단어는 이번 연말, 한국의 처녀총각들을 설레게…
[2012-12-29]한국의 대선은 박빙의 대결 속에 박근혜 후보의 승리로 끝났다. 박 당선자가 취임 후 남다른 국정운영으로 공약대로 한국을 정의롭고 행복한 나라로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한 달…
[2012-12-28]올 한해도 300여편의 영화를 봤지만 해마다 연말에 나의 베스트 텐을 고르자면 여간 애를 먹는 것이 아니다. 해마다 같은 경우이지만 보고나서도 오랫동안 가슴에 남아 생각하면 심장…
[2012-12-28]하늘은 대한민국을 버리지 않았다. 조국 한국에 신뢰감 가고 정직하고 건설적인 박근혜 후보가 제18대 대통령으로 당선이 된 것이다. 불안과 우려와 걱정에서 안도의 평안이 찾아왔다.…
[2012-12-28]직장친구가 잘 가는 미장원에 갔다. 이곳은 캄보디아 여성이 주인인데 손도 빠르고 솜씨도 좋아 갈 때마다 손님이 넘친다. 그래도 미용사가 여럿이라 약속하고 가면 바로 서비스를 받을…
[2012-12-28]미국에 사는 코리안 아메리칸 입장에서 정말 의미심장했던 올 한해가 저물어간다. 흑룡의 해인 2012년 임진년 한국과 미국에서는 20년 만에 똑같은 해 대통령 선거가 치러졌다. 한…
[2012-12-28]연말을 맞아 대대적인 음주운전 적발에 나서고 있는 경찰의 단속의지가 예사롭지 않다. LA 코리아타운을 중심으로 곳곳에 수시로 음주운전 검문소를 설치해 운전자들의 음주 여부를 살피…
[2012-12-28]2012년이 저물고 있다. 몇해째 계속되는 경제 불황과 높은 실업률로 힘들고 고단한 한해였다. 경제지표는 개선되었다지만 한인타운을 중심으로 한 체감경기는 여전히 냉랭하다. 살얼음…
[2012-12-28]2012년은 마야문명의 달력으로 치면 한 시대의 종말이라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지구의 종말론을 실제 벌어질 것처럼 떠들고 다녔던 해다. 물론, Y2K사건 때처럼 1999년을 마감…
[2012-12-27]“저는 진짜 미쳤습니다.” “그래서?” “그래서라니요. 무슨 뜻인지 몰라 묻는 겁니까. 군의관님이 저를 폭격 임무에서 열외 시켜 고향으로 돌려보낼 수 있잖아요. 미친 사람을 죽으…
[2012-12-27]한국인들만큼 1등을 좋아하는 국민도 없을 것이다. 어린아이가 처음 초등학교에 들어가서부터 부모의 관심은 온통 학교에서 몇 등을 했느냐에 집중된다. 등수를 올리기 위해 이때부터 밤…
[2012-12-27]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이현숙 수필문학가협회 이사장
서정명 / 서울경제 논설위원
조환동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김도년 성균관대 건축학과 교수 스마트도시·건축학회장
정유환 수필가 
정혜선한국전통예술원의 특별공연 ‘아리랑-동방의 울림’(Arirang-Echoes of the East)이 지난 23일 전석 매진속에 뉴저지 포…

한인 2세들의 발목을 잡고 있는 선천적 복수국적법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적자동상실제’ 도입의 물꼬가 트일 전망이다. 지난 21일 국회의원회관…

오클랜드 & 이스트베이 한인회(이하 이스트베이 한인회)는 제 5 대 회장에 정경애 현 회장이 연임으로 공식 당선됐다고 22 일 밝혔다. 이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