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가정상담소 부소장으로서 최근 캘리포니아 주 상하원 예산위원회에서 성폭력, 가정폭력 방지예산 1,500만달러, 연방 범죄피해자 예산 부족분 보충예산 1억달러가 책정된 것을 환영…
[2021-06-17]“석탄이 땅속 깊은 곳에서 강한 열과 압력을 받으면 석탄을 구성하는 치밀한 결정구조로 완벽하게 재배열되어 다이아몬드가 된다. 다이아몬드 형태의 탄소 결정체는 막강한 내구력을 갖게…
[2021-06-14]오랫동안 데스크 탑 컴퓨터 홈 페이지에 강아지, 조지의 사진이 떠있었다. 작년에 먼 곳으로 이사할 때 짐이 많아 데스크 탑을 버리고 온 후로는 조지를 자주 볼 수 없다.직립보행을…
[2021-06-11]“How are you?”“Fine, Thank you!”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하는 앵무새 창법 영어회화이다. 난 차암~ 궁금하다. 미국사람들은 진짜로 “fine”하지 않은…
[2021-06-10]대학을 졸업하는 사랑하는 젊은이들에게 이 글을 준다. 그대들은 지난 20년 동안 어려운 준비의 시기를 지냈다. 이제부터 사회에 나가 고해라는 인생을 살아야 한다. 어떻게 살면 그…
[2021-06-07]친구들은 아이를 낳고 비로소 부모 마음을 이해했대요. 근데 저는 아니었어요. 아이가 너무나 사랑스러웠죠. 첨 느껴보는 사랑. 내 안에 있는 줄도 몰랐던 그런 사랑. 그러면서 제 …
[2021-05-27]지구의 미래에 대한 예언에 석유를 채굴하는 일로 지구가 고통스러워한다는 내용이 있었다. 자연환경의 파괴로 지구가 병들고 오염되어 고통스러워하는데 이제는 한계에 도달해 치유의 과정…
[2021-05-19]내 이름을 지어주신 아버지에겐 좀 미안한 말이지만 어쩐지 나는 내 이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리고 지금까지 살아오는 동안 가는 곳마다에서 같은 이름 가진 동명이인을 만나고 있…
[2021-05-17]뉴욕의 첫인상은 인간과 자연의 한판 승부였다. 맨해튼의 수많은 마천루 군락이 중력에 저항하며 버티고, 그 아래 낡은 철로를 따라 전철이 이동하는 모습이 힘겹고 위태로워 보였다. …
[2021-05-15]누구나 다 아는 지극한 진리, 인생은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간다. 그런데 그 상식적인 진리를 내 자신이 실천하려니 자아봉착, 고민, 우울의 늪에 빠져버렸다.머지않아 삶의 터를 …
[2021-05-12]어릴 때 어디를 가나 나를 바라보는 노인들의 한결같은 반응이 있었다. 지금은 비둘기 탭댄스 하는 소리라고 농담으로 표현하고 웃어버리지만 어렸을 때는 정말 화가 나고 얼굴이 시뻘겋…
[2021-05-12]그녀가 절대로 내게 대놓고 화를 낸 건 아니다. 근데 웬일인지 뒤돌아서 생각하니 우쒸이~ 김샌다. 그녀는 웃는 표정으로 우아하게 안녕을 하고 떠났지만 남겨진 내 기분은 찝찝하다.…
[2021-05-06]많은 사람들이 대면수업 재개 후 자녀들이 코로나에 걸릴까봐 걱정하고 있다. 그러나 어린이들은 백신 접종 없이도 안전하게 학교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나 역시 자녀를 가진 부모로…
[2021-05-06]생각하고 싶지 않은 그날이 오면 그때의 아픔과 분노를 다시 느끼게 된다. 세월이 가면 그 느낌은 줄어들게 되지만 외적으로 해결되지 않고 내적으로 소화되지 않는 상처는 다시 회상할…
[2021-05-03]사람은 자연 여행을 통해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깨닫게 된다. 그래서 자연 여행을 많이 한 사람과 하지 않은 사람과는 인생을 바라보는 시각이 다를 수 있다. 책이 과거와 현재를 이…
[2021-04-28]“이스라엘에게 68년은 두 가지 의미를 지닌다. 하나는 패배이고 다른 하나는 숭리다. 벤 자카이는 최고로 존경받는 랍비였다. 그가 느닷없이 죽은 사람을 가장하고 관에 누워 철통같…
[2021-04-26]정신과 의사가 환자들에게서 많이 듣는 말들이 있다. 스트레스드 아웃, 너버스 브레익다운, 잠 못 잠, 골치 아픔 등이다. 그 중 가장 많은 게 스트레스드 아웃(Stressed O…
[2021-04-21]서울에서는 창문을 닫고 사는 것이 보편화되었다고 한다. 미세먼지 때문이다. 뉴스 화면에 나오는 서울의 하늘은 전체가 뿌옇게 흐려서 어떻게 저 속에서 살 수 있을까 하고 보기만 해…
[2021-04-19]기억이 쉬울까? 망각이 쉬울까? 뇌는 우리 맘을 몰라준다. 잊고 싶은 기억은 뇌리에 박혀 지워지지를 않는데 어제 먹은 점심메뉴는 기억이 잘 안 난다. 나쁜 기억을 잊는 것은, 아…
[2021-04-15]“유대 민족은 3,000년간 나라 없이 살았지만 이방 문화 속에서 자신들의 민족 정체성을 끈질기게 간직했다. 그뿐만 아니라 유대 민족은 자신들의 사상을 언어로 적어 남기는 일에 …
[2021-04-12]


























스티브 강 전 한인민주당협회 회장
김홍일 케이유니콘인베스트먼트 대표
유혜미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
성민희 소설·수필가
김정곤 / 서울경제 논설위원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숨가쁘게 달려온 2025년을 이제 1주일 남짓 남긴 채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는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되돌아보며 마무리하는 연말 시즌과 크리…

올 한해동안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DC 등에서 연방 이민당국에 체포된 사람이 1만명이 훌쩍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미 전국적으로는 22만명…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회장 김한일)는 지난 20일 한인회관에서 북가주 지역 한인들을 위한 무료 법률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