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LA총영사 만찬장 언성…무슨 일?”이란 기사를 읽었다. 내용인즉 LA 한인상공회의소 만찬 행사에 총영사가 정시에 도착했지만 골프대회 진행이 늦어져 행사 준비가 제대로 …
[2016-09-08]우리는 가끔 ‘시간이 유수와 같다’는 표현을 쓴다. 나는 가만히 서있는데 시간은 저 먼 곳으로 가 있고... 특히 나이를 먹을수록 시간이 번개 같이 지나가는 것처럼 느끼곤 하는데…
[2016-09-07]몇 달 전에 이용수 할머니를 비롯한 위안부 할머니들을 뵌 때문인지 그분들의 생애가 아프게 느껴진다. 그분들의 고통을 헤아리기 어렵겠지만 어느 누가 아프지 않겠는가. 한 인간으로,…
[2016-09-06]세월이 가면 갈수록 그리워지는 민족의 지도자. 진정한 애국자, 백범 김구 선생 생각이 간절하다. 백범은 1876년 8월29일에 태어났다. 지난 29일이 탄생 140주년이었다.백범…
[2016-09-06]지난 몇 달 동안 홍만표 진경준 우병우로 이어진 사법검찰 엘리트의 부정부패에 한국민 대부분은 분노하고 있다. 일반 국민들은 상상할 수도 없는 액수의 부패가 가장 청렴해야 할 사정…
[2016-09-03]대부분의 운동경기가 그렇지만 특히 심판이 없는 골프는 스포츠맨십이 중요하다. 주어진 규칙에 준해서 경기를 하고, 남이 보든 안보든 스스로 바르게 그리고 정직하게 경기를 해야 한다…
[2016-09-02]기회가 주어지는 곳, 꿈이 있는 곳, 꿈이 실현되는 곳, 이러한 문구들은 실리콘밸리를 표현하는 말들이다.패기가 넘치고 도전의식으로 가득 찬 젊은이들이 이곳 실리콘밸리의 유명 기업…
[2016-09-02]며칠 전 한국뉴스에서 위안부 관련 소식을 접했다. 한일 정부의 합의를 인정하지 못한다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외침이었다. 작년 10월 샌프란시스코 시 의회에서는 아주 의미있는 법안이…
[2016-09-01]미국 대통령 선거를 두 달 남짓 남겨놓고 다가오는 걱정이 과거와는 다르다. 진흙탕 싸움판에 빠져 해매는 두 후보 간의 선거운동을 지켜보며 선뜻 답이 나오지 않는다.한 후보는 부모…
[2016-08-31]‘크로스 오버’(Cross Over)하면 흔히 음악에서 클래식 음악과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대중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기위해 대중음악을 클래식 음악 가수가 들려줌으로써 클래식 음…
[2016-08-30]너와 나는 ‘관계’라는 이름으로 종종 상처를 만든다. 친밀함을 먹고 사는 상처는 그 관계가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욱 크고 선명한 흔적을 남기며, 믿음과 신뢰가 전제되어야 할 인간관…
[2016-08-29]사드문제에 대한 한인들의 의견이 나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사드 설치 반대청원이 10만명 서명을 넘어 드디어 백악관의 의견을 기다릴 수 있게 되었다.사드는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
[2016-08-29]청소를 하면서 거실 한구석 거미줄에 커다란 모기가 걸려 죽어있는 것을 보았다. 며칠 전 부엌에서 그 놈이 내 다리를 쏘고 난 후 잽싸게 날아가는 것을 보고 파리채를 들고 30분 …
[2016-08-26]사람은 추억을 그리워하고, 꿈을 꾸며 살아가고 있다.한국방문 때 일이다. 옛 음악다방의 추억이 생각나 친구와 수소문해 찾아 갔다. 수천장이나 되는 LP판하며, 그 시절 복고풍 분…
[2016-08-26]박정희 장군이 쿠데타로 정권을 잡았을 때 미국의 눈이 곱지 않았다. 그때 미국은 이래저래 미국의 눈치를 보아야 할 입장에 있던 박 대통령에게서 돈 냄새를 맡고 이를 가만 두지 않…
[2016-08-25]어느 가톨릭 신학자가 종교, 신, 인간의 관계를 정리한 내용이 생각난다. 유한성을 가진 인간이 무한한 능력을 가진 존재를 추구하기 시작했고 무한성을 가진 존재가 있다고 믿고 그 …
[2016-08-24]내 삶의 주춧돌인 세종대왕을 지난 6월 재외동포재단 교장 초청연수를 통해 다시금 마음에 새기게 되었다. 연수과정 중 여주의 세종대왕릉 탐방학습을 하며 한글교육에 종사하고 있는 내…
[2016-08-23]‘당신의 행복 버킷은 얼마나 차 있는가?’ 라는 책이 있다. 우리는 각자 보이지 않는 행복의 버킷을 가지고 산다. 내가 남에게 친절을 하나 베풀면 친절이 내 버킷에 들어간다. 내…
[2016-08-22]LA 다운타운의 노인 아파트에 살고 있다. 우리 아파트에서는 생각지 못한 일이 가끔 일어난다. 한번은 지인 한분이 정신병원에 일주일 다녀왔다.그분이 어느날 밤중에 머리가 아파 비…
[2016-08-22]얼마 전 한 지인이 ‘이 사람이 옛날 그 사람 맞아? 와~ 사람 참 놀라게 만드네!’ 할 만큼 나를 당혹스럽게 만든 일이 있었다.이는 상대방을 전혀 믿지 않을 뿐 아니라 본인이 …
[2016-08-20]4월말 ~ 8월말( 4개월 정도)소형 세단( 일제 자동차)렌트 하려고 합니다 323-601-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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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다양한 개발방안 검토뉴욕한인회가 건물 노후화와 악성 테넌트 등의 고질적 문제를 겪고 있는 뉴욕한인회관에 대한 전반적 조사와 재개발 방안을 모색…
14일 치러진 메릴랜드 예비선거에서 ‘한국 사위’로 불리는 래리 호건 전 메릴랜드주지사가 연방상원 공화당 경선에서 압승을 거뒀다. 15일 개표…
정신과적 문제로 가족들이 당국에 도움을 청했다가 총격을 받고 사망한 한인 양용(40)씨 사건과 관련, LA경찰국(LAPD)이 사건 당시 현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