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에 사는 모험심 강한 소년이 가출해 도시로 와 만난 사람이 비 오는 날씨를 햇살이 내려 쏟아지는 날씨로 바꿀 수 있는 마법적 힘을 지닌 소녀. 이들 둘 사이에 피어오르는 풋사랑…
[2020-01-17]이탈리아의 거장 페데리코 펠리니의 첫 솔로 감독 작품으로 매력적이요 경쾌하고 곱고 우습고 재미 만점이다. 우리는 살면서 꿈이 필요하나 꿈은 결국 현실이라는 벽에 부딪혀 실망을 가…
[2020-01-17]하늘에서 용이 내려온 곳이라는 뜻의 하롱베이는 자연이 준 선물이다.베낭 여행객들이 무수히 찾는 물의 도시, 난빈.이색적인 기찻길 마을. 주변으로 카페들이 즐비하다.동남아시아에서 …
[2020-01-17]Lost Horse Mountain의 정상에서 보는 Malapai Hill.Lost Horse Mine의 옛 터에서 본 Lost Horse Mountain(왼쪽).Lost Hor…
[2020-01-17]한 해가 시작되면 따뜻한 온천·사우나에서 몸과 마음을 새롭게 가다듬고 싶어진다. 그래서 해마다 설 명절 연휴 기간을 이용해 해외 온천 명소로 떠나는 여행객들이 많다. 올해는 연휴…
[2020-01-17]계절이 겨울로 접어들면 국내 여행은 미세먼지와의 싸움이 된다. 지난 10년 동안 여행기자로 전국을 다니면서 기온이 오른 겨울 날씨에 미세먼지를 피해 간 기억은 없다. 겨울과 봄철…
[2020-01-17]골든글로브 트로피를 든 봉준호 감독이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봉준호가 마침내 해냈다. 그가 감독한 ‘기생충’이 지난 5일 열린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영…
[2020-01-10]자전거 마니아에겐 하와이 빅아일랜드는 천국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잘조성돼 있고 자전거를 보호하는 교통문화도 정착돼 있다.또 자전거로 다닐 수 있…
[2020-01-10]밤 하늘을 수놓은 환상적인 빛의 마술 쇼 오로라 모습. 밤인데도 밝고 푸른 하늘에 떠있는 별을 배경으로 바람에 날리는 듯한 빛의 쇼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몽환적인 감상에 빠지게…
[2020-01-10]여러 해에 걸쳐 우리 가주는 강우량이 절대 부족하여 많은 저수지들이 거의 바닥을 드러내는 등 물부족이 심각한 수준에 있었다. 다행히 금년에는 예년에 비하여 많은 비가 내리고 있어…
[2020-01-10]아이들의 겨울방학으로 부모들의 고민도 시작됐다. 추운 날씨 때문에 선뜻 밖으로 나갈 마음이 생기지 않지만 그렇다고 집에서 마냥 시간을 흘려보낼 수도 없으니 말이다. 야외로 나가기…
[2020-01-10]사흘이 멀다 하고 하늘을 뒤덮던 미세먼지가 물러나고 하늘이 맑게 갰다. 모처럼 파란 하늘에서 쏟아지는 햇볕을 쬐며 서산시로 들어섰다. 서해대교와 행담도 휴게소를 지나 조금 더 달…
[2020-01-10]법과 직업에 철두철미하게 충실한 여자 교도소장의 삶을 통해 고찰한 강렬하고 충격적인 사형제도에 대한 비판과 인간성 마모의 드라마다.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뜨거운 화제 거리가 될…
[2020-01-03]엽문(왼쪽)이 샌프란시스코의 중국인 쿵푸 대가와 한 판 겨루고 있다.중국 무술 윙 춘의 대가 엽문의 날렵하고 박력 있는 쿵푸액션이 번갯불 치듯이 화면을 강타하는 흥미진진한 영화다…
[2020-01-03]한인등산인들이 자주 찾는 Angeles National Forest는 주로 La Canada에서 ACH(Angeles Crest Highway)를 타고 동쪽으로 들어가는 것이 상…
[2020-01-03]뜨겁다 못해 따가웠다. 겨울철에도 0~20℃를 오르내리는 기온에 누에바광장엔 털모자 달린 점퍼 차림의 관광객과 반팔 차림 젊은이들이 뒤섞여있다. 언덕을 오르는 지그재그 도로는 겨…
[2020-01-03]“프라 비다”행복한 인생을 살라는 뜻으로 건네는 코스타리카 사람들의 인사말이다.친환경적인 지상 낙원, 커피의 본고장이기도 한 코스타리카는 중앙아메리카 국가들 중에서 치안이 좋기로…
[2020-01-03]짧아진 해에 얼음처럼 싸늘한 바람이 부는 동지섣달이다. 자칫 준비 없이 여행을 떠나다가는 추운 기운에 몸살이 나기 십상이지만 연말에 집에서 빈둥거릴 수만도 없는 법이다. 가족·친…
[2020-01-03]산하를 섭렵하다 보면 곳곳에 깃든 위인들의 삶에 경외감을 느낄 때가 있다. 20만명의 왜군을 단신으로 막아내다시피 한 이순신 장군이 그렇고, 국정의 모든 분야를 장악하고 쇄신한 …
[2020-01-03]깨소금 맛이 나는 경쾌하고 로맨틱하고 배꼽 빠지게 우스운 스크루볼 코미디로 두 주인공 남녀의 사랑의 줄다리기를 스릴 있게 즐길 수 있는 위트와 세련미를 갖춘 작품이다. 코미디에 …
[2019-12-27]‘2025 한국일보 오픈 겸 뉴욕한인골프협회 왕중왕 골프대회’가 지난 11일 뉴욕주 스프링밸리 소재 뉴욕 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
재미이산가족 상봉추진위원회(DFUSA)는 15일 민주당 수하스 수브라마니암(Suhas Subramanyam) 연방 하원의원을 만나 연방 의회에…
꽁꽁 얼어붙었던 가족이민 영주권 문호가 모처럼 풀리면서 이민 대기자들의 숨통을 터줬다.가족이민 문호 모처럼 풀렸다국무부가 최근 발표한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