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시대 식민지 백성으로서 시 쓰는 것 외에 다른 것을 할 수 없었던 자신이 부끄러웠던 시인. 생전에 변변찮은 시집 한권도 출판하지 못했던 시인. 해방된 조국이 가장 좋아하는 …
[2016-01-28]영화 ‘드레스메이커’는 ‘드레스를 만드는 사람’이라는 제목처럼 패션디자이너 틸리(케이트 윈즐럿)의 삶을 그린 영화다. 첫 등장부터 틸리는 통통 튀는 매력으로 웃음을 머금게 한다.…
[2016-01-27]북한 김정일에 의해 납치됐던 영화배우 최은희씨와 고(故) 신상옥 감독이 북한에서 보낸 삶과 탈출기를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연인들과 독재자(The Lovers and the De…
[2016-01-23]소녀들의 넋이 돌아온다. 위안부 피해여성들의 처절한 삶과 죽음을 그린 영화 ‘귀향’이 한국 개봉을 앞두고 로스앤젤레스(LA)부터 뉴욕까지 미주 순회시사회를 갖는다. ‘귀향’은 조…
[2016-01-23]■ WBHE*‘인턴’(The Intern)-은퇴한 70세의 홀아비(로버트 드 니로)가 좀이 쑤셔 젊은 여자(앤 해사웨이)가 창립한 온라인 패션사에 인턴으로 취직해 삶의 활력을 되…
[2016-01-22]*이 영화는 지난 10일 열린 제7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과 남우주연상(각기 드라마 부문) 및 감독상을 받아 3관왕이 됐다. 또 지난 14일에 발표된 오스카상 각 부문 …
[2016-01-22]1950년대 홍콩에서 윙춘이라는 스타일의 쿵푸를 지도한 실제인물인 입맨(엽문)의 눈부신 쿵푸액션이 있는 영화로 1편과 2편에 이어 돌의 표정을 지닌 조용하고 침착한 다니 옌이 다…
[2016-01-22]서스펜스의 장인 알프렛 히치콕이 자신의 미국 영화 중 최고의 것이라고 말한 다채롭고 장난기 짙은 멋진 스타일의 1958년작 스파이 스릴러다. 잘 생기고 멋진 배우들의 매력과 연기…
[2016-01-22]’백인만의 잔치’로 전락한 아카데미 영화 시상식이 내년부터 다양성을 확보하는 쪽으로 확 바뀔 전망이다.21일 지역 일간지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에 따르면, 아카데미 시상식을 주최하는…
[2016-01-21]2년 연속 ‘백인만의 잔치’로 전락한 미국 최대 영화 축제인 아카데미 시상식을 ‘보이콧’하겠다는 영화인들이 늘고 있다.AP 통신에 따르면, 유명 흑인 영화감독인 스파이크 리와 흑…
[2016-01-18]지난 30년간 영화 속 확고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세상을 떠난 영국 국민 배우 앨런 릭먼은 41세 늦은 나이에 영화 ‘다이 하드’로 영화계에 발을 들여놓았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2016-01-17]작품·감독·남우주연상 수상작(드라마)‘레버넌트’의 감독 알레한드로 G. 이나리투(오른쪽)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및 제작진들이 무대에 올라 있다.10일 베벌리힐스의 베벌리 힐튼 …
[2016-01-15]덴마크의 칼 데오도어가 감독하고 연극배우 르네 잔 팔코네티가 잔 다크로 나오는 1928년 작 무성영화로 영화사의 기념비적 작품이다.‘ 오를레앙의 처녀’ 잔 다크(1412~1431…
[2016-01-15]의학 사상 최초로 성전환 수술을 받은 사람 중의 하나인 덴마크의 화가 아이나 베게너(1882~1931)의 전기영화로 아이나 역의 에디 레드메인과 그의 아내로 역시 화가였던 게르다…
[2016-01-15]영화 ‘버스 657’(감독 스콧 만)은 강렬한 액션 그 자체다.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다. 숨막히는 추격전이 끊임없이 스크린을 수놓는다.스토리는 간단하다. 딸의 목숨을 구…
[2016-01-14]“말하는대로 말하는대로/ 될 수 있다곤 믿지 않았지/ 믿을 수 없었지/ 마음먹은 대로 생각한대로/ 할 수 있단 건 거짓말 같았지/ 고개를 저었지.”2011년 MBC TV ‘무한도…
[2016-01-14]소프라노 조수미가 한국인 최초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다.조수미는 14일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의 아카데미상 후보 지명에서 `유스’에서 부른 주제가 `심플송’으로 아카데…
[2016-01-14]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가 다음 달 열리는 제88회 아카데미상에서 12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고 AP 등 외신이 14일 보도했다.앞서 열린 골든글로브상에서 3관왕을 …
[2016-01-14]영화 ‘해리포터’에서 스네이프 교수 역할을 했던 영국 배우 앨런 릭먼이 14일(현지시간) 향년 6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가족은 성명에서 ”배우이자 감독인 앨런 릭먼이 69세를 …
[2016-01-14]할리우드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가 제7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영화 드라마 부문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감독상을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다.10일 로스앤젤레스 베…
[2016-01-11]미 육군으로 복무하면서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군인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추방 지시를 받아 결국 자진 출국하는 안타까…
워싱턴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페어팩스 등 북버지니아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을 실시한다.인사이드노…
그의 나이 55세. 7세 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와 LA에서 성장, 50년 가까이 미국에 살며 참전 군인으로 전공을 세워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