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 가는 길은 북한강을 거슬러 오른다. 남양주와 양평의 경계인 두물머리부터 가평을 지나 춘천까지, 경치로 보면 어느 한 자락 빠지는 곳이 없다. 강 주변 전체가 수도권 주민에게…
[2020-12-18]
아리조나 스카츠데일- 남가주에서는 볼 수없는 키높은 선인장들이 즐비한 스카츠 데일 골프 코스는 새로움과 독특함을 더해 준다. [빌리 장 여행사진가]막히니 더 가고 싶은 걸까.어디…
[2020-12-11]
Echo Mountain 정상에서의 서남쪽 전망.몇년전 어느 토요일의 일이다. 오후4시에 가게를 닫으면서 집에 있을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서점에 들릴거라서 좀 늦겠다고 했더니,…
[2020-12-11]
죽방렴이 설치된 삼천포 저도(오른쪽)와 마도 사이 바다에 노을이 번지고 있다. 구름이 짙은 날이었지만 사천에서 최고로 치는‘실안낙조’의 여운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어떤 이…
[2020-12-04]
윤회(Samsara)에 대한 상식수준의 이해로는 “무릇 중생의 영혼은 해탈을 얻을 때까지는 무시무종으로 끊임없는 생과 사의 순환을 계속한다”는 개념일 것이다. 이 때 장차 다시 …
[2020-12-04]
코로나로 덧없이 흘러간 시간 속에 또다시 연말이 다가오고 새해를 맞는다.자택 봉쇄령 속에 신문을 뒤척이며 이런 저런 여행 플랜을 세워본다. 페블비치 골프가 눈을 사로잡는다. 무한…
[2020-11-27]
남가주의 최고봉은 Mt. San Gorgonio(11503’)이다. 이 산에 이어 2번째의 고봉이 되는 Mt. San Jacinto(10804’)는 봉우리 자체는 물론이지만 바위…
[2020-11-27]
황포돛배 유람선이 부소산성 고란사 선착장을 출발해 바로 아래 구드래나루로 이동하고 있다. 부소산은 높이 106m에 불과하지만 안으로 들어갈수록 깊고 그윽하다.부여는 낮아서 참 편…
[2020-11-20]
LA 인근에 있는 산들에 얽힌 여러가지 기록을 살펴보면서 깨닫게 되는 것 중에 하나는, 특정한 산에 이름이 헌정된 사람들은 거개가 LA가 아닌 Pasadena에서 활동했던 분들이…
[2020-11-20]
스코트랜드가 골프의 성지라면 애리조나 스카츠데일은 골프의 천국으로 일컫는다. 스카츠데일은 골프 코스도 많지만 코스가 너무 잘 관리돼 골퍼들을 놀라게 한다. 자연경관도 아름다워 신…
[2020-11-13]
City of Azusa를 관통하며 San Gabriel River를 따라 고산지역인Angeles Crest Highway의 Islip Saddle(6680’)까지 이어지는 산악…
[2020-11-13]
노인 없는 불로동, 대패했다 파군재, 지혜로운 지묘동, 몰라 봤다 실왕리, 한숨 돌린 안심동, 반달 떴네 반야월, 홀로 앉아 독좌암, 얼굴 펴진 해안동. 대구 동구 팔공산 자락에…
[2020-11-06]
Antsell Rock이 많이 가까워지면서 PCT와 오른쪽 암릉선의 고점의 고도차가 50’내외로 근접되고 PCT가 왼쪽으로 굽으며 내리막이 되는 지점이 나온다(13:00; 9.6…
[2020-11-06]
젊은 열혈 등산후배 제이슨이 Desert Divide 8 Peaks의 당일 종단산행을 제안해 왔다. Idyllwild의 South Ridge Trailhead에서 등산을 시작하여…
[2020-10-30]
동해산타열차가 봉화 분천역과 양원역 사이 낙동강 위 철교를 지나고 있다. 영동선(영주~강릉) 봉화 구간 일부 간이역은 한때 지역 주민들이 외부로 나가는 유일한 통로였고, 도로가 …
[2020-10-23]
San Gabriel산맥의 북단에 있는 Mt. Williamson은 등산시작점의 고도가 6600‘(2012m)로 이미 고지대이기에 우선 몸을 감싸고 드는 대기 자체가 상쾌하다. …
[2020-10-23]
이 세상에 골프만큼 매력적인 스포츠가 또 있을까? 한마디로 정의 내리기 어려운 스포츠인 골프. 치열한 경쟁이 요구되는 스포츠이면서도 때로는 사랑과 우정을 나누고 힐링을 선사하는 …
[2020-10-16]
오늘은 Orange County의 최고봉이면서 동시에 Santa Ana산맥의 최고봉인 Santiago Peak(5687’)에 인접하고 있는 Modjeska Peak을 찾아간다. …
[2020-10-16]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 - 가끔씩 듣게 되는, 어느 고승의 매우 알쏭달쏭한 말씀인데, 내 나름대로는 “지금 있는 그대로가 최상이고 진리이며 모든 것이 스스로 완전한 것이므로…
[2020-10-09]
정진옥의 산행가이드Mt. Washington ( 940’ )오늘은 보이지 않는 산을 찾아 간다. LA 한인타운에서 불과 7마일쯤의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자주 지나는 Freewa…
[2020-10-02]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시인
이희숙 시인·수필가
심상용 / 서울대 미술관장
서정명 / 서울경제 기자
한 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정영현 서울경제 테크성장부장 
연방 국토안보부가 10일 ‘국토안보 태스크포스’(HSTF) 뉴욕지부를 출범시켰다.HSTF는 마약 카르텔, 인신매매, 자금세탁, 갱단 등 국제범…

‘글로벌 앰버서더 티처스 프로그램’(Global Ambassador Teachers Program)은 국제 교사 교환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 직후 불법체류자 100만 명 추방 목표 달성을 위해 초강경 조치를 본격화하면서 미주 한인사회에 불안감이 심각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