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 내셔널
WTC희생자집계 누가 맞나
뉴욕 월드트레이드센터(WTC) 테러참사의 희생자 수 집계가 기관별로 크게 엇갈리고 있지만, 시당국이 잠정 집계한 4,700여명보다 1,800명 가량이 적은 2,900여명에 그칠 …
[2001-10-26]조종실서 납치범과 격투
지난 9월11일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인근 벌판에 추락한 유나이티드항공소속 93편의 승객들은 추락직전 수분동안 소화전 등을 무기 삼아 여객기 납치범들과 조종실에서 격투를 벌인 것으…
[2001-10-26]가요계도 "애국 가락"
미국의 가요계에도 애국심의 물결이 만조를 이루고 있다. 지난달 11일에 발생한 테러참사 이후 애국심을 고취하는 노래들이 대중가요의 인기순위를 보여주는 빌보드 차트의 앞머…
[2001-10-26]미국인 72% "탄저공포 없다"
미국내 탄저균 감염 사례가 늘어나면서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탄저균 공격에 대한 공포를 느끼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BC 방송이 25일…
[2001-10-26]고강도 압박
탐 리지 조국안보국장은 25일 연방비상관리청(FEMA)과 법무부 관리들을 파견, 주정부와 시정부 등 지방자치단체의 테러방비대책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리지 국장은 25일 …
[2001-10-26]"라마단기간 공습’ 경고
미국이 아프가니스탄 공습이 시작된 이래 최대의 폭격을 25일 아프간에 퍼부은 가운데 미군 지휘부는 라마단 기간에도 폭격을 계속할 것임을 강력히 시사했다. 미군 야전사령관으로…
[2001-10-25]"탄저테러, 우편물 처리 신중해야"
연방정부가 탄저 테러와 관련, 시민들이 우편물을 보다 신중하게 다뤄야 한다고 24일 경고했다. 잔 포터 연방우정국장은 "어떤 우편물도 안전하다는 보장은 없다"며 우편물을 신…
[2001-10-25]1천억달러 경기부양안 하원통과
연방하원은 24일 기업의 양도소득세 삭감을 골자로 하는 1,000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안을 216-214로 통과시켰다. 단 두 표차로 하원의 승인을 얻은 경기부양안은 내년…
[2001-10-25]전쟁 지휘 ‘3인방’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작전은 도널드 럼스펠드(69) 국방장관과 리처드 마이어스(59) 합참의장, 타미 프랭크스 중부사령관(56) 등 3인이 수행한다고 뉴욕타임스지가 24일 보도했다…
[2001-10-25]"이라크, 탄저테러와 무관"
이라크는 지난 9ㆍ11테러나 그후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탄저균 공포사태와 아무 관련도 없다고 타리크 아지즈 이라크 총리가 23일 주장했다. 아지즈 총리는 AP통신과의 인터…
[2001-10-25]"카불공습 목표, 병참망 초토화"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을 대상으로 수일째 계속되는 공습의 주목적이 탈레반의 병참망 파괴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무부 소식통은 현재 탈레반군이 몰려 있는 카불 북부 지역…
[2001-10-25]이슬람의 성월 ‘라마단’
"미국은 겨울 내내 폭격을 계속할 준비가 돼 있다"(존 스터플빔 미합참 부작전국장, 10월23일), "역사를 돌이켜보면 회교국들이 라마단 기간에도 전쟁을 한 사례가 여러 번 있다…
[2001-10-25]바레인 한인사회
바레인 한인사회는 70명이지만 40명 정도는 본국에서 파견된 지상사 직원들이다. 이곳에는 한빛은행과 외환은행, 현대건설, 영진공사 등이 진출해 있으며 한국 대사관은 IMF사…
[2001-10-25]"취재" 요구에 경관 소총위협
미국의 아프카니스탄 공격이 장기화 되자 바레인 국민들의 긴장감도 점차 팽배해 지고 있다. 특히 이슬람교도의 성월인 라마단이 다가오면서 이전에 전쟁이 종식돼야 한다는 여론이 점차 …
[2001-10-25]"테러전쟁 국제연대 순조"
아프카니스탄 전쟁을 지휘하고 있는 중부군 사령부 타미 프랭크스 대장이 24일 바레인 무하라크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프랭크스 대장은 도착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번 전쟁에 대…
[2001-10-25]파키스탄인 테러용의자 교도소 수감중 급사
9·11테러 용의자를 색출하기 위한 저인망 수사에 걸려들어 뉴저지의 이민국(INS) 억류시설에 구금됐던 파키스탄인이 23일 급사, 당국이 사인조사에 나섰다. 올해 55세의…
[2001-10-25]"식품 테러공격에 취약"
타미 탐슨 연방보건후생부장관은 23일 미국내에서 공급되는 식품이 테러공격에 지극히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하고 식품검사관을 증원하는데 필요한 6,100만 달러의 관련예산 추…
[2001-10-25]"독감 증세 탄저와 흡사"
루돌프 줄리아니 뉴욕시장은 24일 시민들에게 빠짐없이 독감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유했다. 줄리아니 시장은 탄저병의 초기증상이 독감과 비슷하기 때문에 감기증세만 보여도 응급…
[2001-10-25]"뉴욕시 모습에서 쌍둥이 빌딩을 지우자"
월드트레이드센터를 뉴욕시의 풍경에서 지워내려는 작업이 벌어지고 있다. 이미 사라지고 없는 쌍둥이 빌딩의 옛 모습이 미국인들, 특히 뉴요커들의 마음을 심란하게 할 수 있다는 판단에…
[2001-10-25]연방의회 속전속결
확산 일로의 탄저균 사태로 지난 5일간 휴회에 들어갔던 연방의회가 반테러법안 처리에 박차를 가하고 전시채권발행안을 통과시키는 등 테러와의 전쟁을 수행중인 정부를 발빠르게 지원하고…
[200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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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면
오피니언
옥세철 논설위원말살되고 있는 유럽의 성탄절 전통, 그 원인은…
외로운 이웃들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MIT에 대한 트럼프의 무분별한 공격
전지은 수필가 ‘소명’이라 알아듣고
- 최문선 / 한국일보 논설위원
[지평선] 쿠팡의 “한국말 몰라요”
잇단 총격·테러 음모… 한인타운 안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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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성찰과 감사의 마무리를
- 김인자 시인ㆍ수필가
[금요단상] AI와 동거, 그 실체
- 한영일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웰다잉 인센티브
지사별 뉴스
퀸즈장로교회 ‘사랑의 바구니’130개 이웃에 전달
퀸즈장로교회가 18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교인들의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사랑의 바구니’ 130개를 소방서와 경찰서, 요양원, 선교회, 그…
시민권 박탈 착수⋯매달 200명
“이웃 돌보는 여러분이 동역자”
워싱턴성광교회(담임목사 임용우)는 18일 한인단체와 소방서‧도서관 등에 총 2만9천 달러의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 2011년부터 15년째 지역…
소기업 지원에 1천만 달러 투자
백악관 “인플레, 목표치보다 낮아…금리 더 일찍 내렸어야”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21일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더 일찍 내렸어야 했다”고 말했다.해…
엡스타인 파일 공개 다음날 트럼프 사진 삭제…야당서 탄핵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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