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대 LA GCEO 총원우회
▶ 내년 1월 개강 18기 모집
▶ “활발한 동아리 친목도모”

18기 수강생 모집에 나서는 한국외대 LA GCEO 총원우회 회장단. 왼쪽부터 김춘식 전 회장, 윤은희 수석부회장, 신현 회장, 제시카 변 부회장.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 등으로 전 세계 정치·경제 환경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한인 상공인들이 AI를 활용한 경영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신현 한국외국어대학교 LA 글로벌 CEO(외대 GCEO) 17대 총원우회 회장은 “다방면에서 성공한 리더들이 모인 GCEO 원우회는 이제 남가주 지역 최고의 인적 네트워크로 자리 잡았다”며 “역대 회장들의 업적을 계승하고, 원우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시대에 부응하는 첨단 원우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가 현재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사업은 내년 1월 시작되는 제18기 GCEO 과정이다. 지금까지 GCEO 과정을 수료한 원우는 약 600여 명에 달하며, 18기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45명 이상의 수강생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 회장은 “외대 경영대학원 측과 협력해 ‘급변하는 세계 정세와 AI 시대의 이해와 대응’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했다”며 “기존 원우들에게도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제18기 과정은 내년 1월 26일부터 2월 20일까지 4주간 LA 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레스호텔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3,500달러다. 조기 등록자(선착순 15명)에게는 100달러 상당의 상품권이 제공된다.
외대 GCEO의 강점 중 하나는 단연 활발한 동아리 활동이다. 동아리위원회를 중심으로 골프클럽 ‘잔디로’ , 하이킹클럽 등 11개 동호회가 운영되고 있으며, 매월 한 차례 이상 회원 교류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LA 다저스 경기 단체 관람, 치팩 페스티벌 참여, 야유회 등 다양한 친목행사를 통해 원우 간 유대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오는 11월 17일에는 외대 GCEO가 주최하는 3개 대학 CEO 총원우회 연합 골프대회가 열릴 예정으로, 연세대 YGCEO, 한양대 HGCEO 원우회와의 우정과 경쟁이 기대된다.
신현 회장은 “앞으로는 LA를 넘어 뉴욕, 애틀랜타, 샌프란시스코 등 미 전역의 외대 GCEO 원우회와 연계한 전국 네트워크 구축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등록 문의 (213)422-5051 윤은희, (213)500-9874 케이트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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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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