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라이프브릿지 교회
▶ 옥션·후원금 모금도 진행

엘림상담센터가 18일 후원행사와 자선음악회를 연다. 백이숙 임상사회복지사가 세미나에서 강연을 하고있다. [엘림상담센터제공]
샌디에고 한인커뮤니티 정신건강과 웰빙을 위해 여러해 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비영리 단체 엘림상담센터가 오는 18일(토) 오후 5시에 라이프브릿지 교회(17645 W Bernardo Dr. San Diego, CA 92127)에서 자선음악회를 연다.
‘마음을 어루만지는 음악의 밤’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비영리 음악단체인 플루트 앙상블 ‘코네사 컬렉티브(Connessa Collective)’의 재능 있는 음악가들이 찬조 출연해 아름다운 선율로 ‘위로와 희망’을 연주한다. 입장은 무료이다. 엘림상담센터는 활동 기금마련을 위해 옥션과 후원금 모금도 진행한다.
백이숙 임상사회복지사는 “여러분의 후원이 지역사회에 보다 폭넓은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며,“이에 힘입어 특히 저소득층을 위한 프로그램 지속성과 확대발전을 위해 진행하는 이번 기금 마련 자선음악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2018년 설립된 엘림상담센터는 라이선스를 갖춘 4명의 심리치료 전문가가 주축이 되어, 각자의 전문분야를 살려 커뮤니티의 웰빙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심리치료, 표현예술치료, 가족·부부·청소년 상담을 비롯해 북클럽, 서포트그룹, 봉사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문의; www.elimccfc.org, (619) 933-3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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