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총영사관·옥타LA
▶ 다음달 7일 웨비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이를 정면 돌파할 전략을 제시하는 웨비나가 열린다.
한미 통상 질서의 중대한 변곡점이 될 이번 세미나는 답답함을 느껴온 수많은 한인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LA 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세계한인무역협회 LA 지회(옥타 LA·회장 정병모)와 공동으로, 오는 8월 7일(목) 오후 5시부터 6시15분까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과 기업 대응 전략’을 주제로 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8월 1일로 예고된 한미 상호관세 유예 조치 종료를 앞두고, 격변하는 통상 환경에 놓인 한국 기업들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를 모색하는 실전형 강연으로 준비됐다.
특히 관세 리스크에 직면한 기업들에게 필요한 구체적 대응 전략과 주요 쟁점 분석이 중심을 이룰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영완 LA 총영사와 정병모 옥타 LA 회장을 비롯해, 박근형 코트라 LA 관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이와 함께 조무경 LA 총영사관 영사와 ACI Law Group의 김진정 변호사가 발표자로 나서, 정책 변화에 대한 통찰력 있는 분석과 실무 중심의 법률 가이드를 제시할 계획이다.
정병모 옥타 LA 회장은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기업환경이 하루게 바뀌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한인 업체들이 세미나를 통해 해법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전등록만 하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QR 코드를 통해 손쉽게 등록할 수 있다. 세미나에 대한 문의는 옥타 LA 사무국(oktasc@gmail.com) 또는 LA 총영사관 조무경 영사(mkcho25@mofa.go.kr)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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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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