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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노화의 주범, 기미 주근깨의 친절한 친구 바로 자외선이다. 봄을 지나 초여름에 닿는 지금, 부위별, 효과별 다양한 선케어로 피부 컨디션을 사수해야 할 때다. 특히 건조한 환절기에는 촉촉함이 감도는 제형이 인기를 끌고 있다. 텁텁하지 않은 가벼움도 필수다.
■선케어 PICK 5
자외선 차단은 물론 에센스 성분까지 경험하는 이니스프리 ‘그린티 히알루론산 수분 선세럼’은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의 수분 에센스 성분이 83% 함유된 하이브리드 제형으로 촉촉하면서도 빠른 흡수력을 자랑해 피부에 발랐을 때 하얗게 뜨는 백탁 현상이나 답답함, 무거운 느낌 없이 사용 가능하다. 여기에 SPF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와 함께 도포 지속력까지 갖춘 기능성 선 케어 제품이다.
유튜버 ‘쏭비’와 공동 개발한 더샘의 ‘유브이 퍼펙션 선’ 라인은 눈 시림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마일드 선 케어 전문 라인으로 선 크림과 선 에센스 2종이다. ‘유브이 퍼펙션 워터 핏 수딩 선 에센스’는 수분초를 포함한 수분 에센스를 71% 함유해 하루 종일 촉촉함을 선사하면서도 끈적이지 않는 산뜻한 마무리감이 특징이다.
또한 많은 양을 발라도 답답함이 없고, 화장이 밀리지 않아 메이크업 전 부스터 역할로 사용 가능하다. ‘유브이 퍼펙션 세이프 베리어 선 크림’은 피부에 흡수되지 않는 논-나노 무기자차로 민감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며, 자외선 차단을 넘어 열 차단 진정도 케어해준다.
발효 시카 콤플렉스 성분을 함유한 토코보의 신제품 진정 선케어 2종은 SPF 50+ PA++++로 강력한 자외선 차단력은 물론 발효 시카 콤플렉스, 10종 히알루론산 등의 성분을 함유해 자극받은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주는 ‘시카 카밍 선 세럼’ 및 ‘시카 쿨링 선 스틱’ 두 가지 종류로 피부 타입 및 기호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두 제품 모두 민감성 피부 사용, 여드름성 피부 사용, 피부 저자극 테스트, 피부 온도 감소 테스트까지 모두 완료했다.
‘시카 카밍 선 세럼’은 60% 이상 보습 성분으로 촉촉하고 가볍게 스며들어 끈적임 없는 사용감을 선사하는 멀티 스킨케어링 선 세럼으로, 발효 시카 콤플렉스 성분이 피부 진정을 돕고 속까지 탄탄하게 수분감을 채워준다. ‘시카 쿨링 선 스틱’은 박하 가루 성분이 함유되어 시원한 쿨링감으로 자극받은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주고, 수분감 가득한 멀티밤 제형이 촉촉하고 산뜻하게 밀착되어 남녀노소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24시간 수분유지가 가능한 라로슈포제 ‘안뗄리오스 UVMUNE 400 하이드레이팅 크림은 ‘SPF 50+’, ‘PA++++’ 자외선 차단 지수를 승인받았으며, 피부 가장 깊숙이 침투해 피부 노화에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진 ‘400nm’까지의 UVA 1자외선을 차단하는 자외선 차단 혁신 필터를 함유했다. 피부장벽 개선 효과와 민감피부 사용 적합, 알러지 테스트 완료로 민감 피부도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 워터프루프 기능으로 무더운 여름철 물과 땀에 강해 물놀이 후에도 지워질 걱정이 없다.
유기 자외선 차단제로 백탁 현상과 끈적임 없는 삼양사 어바웃미, 자외선 차단제 ‘비 클린 릴리프 선 에센스 EX’는 자외선 차단 기능은 물론 피부 보습을 높여주는 판테놀과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병풀추출물을 각각 30,000ppm 만큼 함유해 수분 에센스처럼 촉촉하고 자극된 피부를 케어해준다. 자외선 차단 지수는 SPF50+/PA++++ 등급으로, UVA(자외선A)와 UVB(자외선B) 차단 기능이 있다. 자외선을 흡수한 후 열로 바꿔 방출하는 유기 자외선 차단제로, 얼굴이 하얗게 되는 백탁 현상이 적고 끈적임 없이 매끈하게 발리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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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솔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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