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호세, 사라토가, 더블린 챕터 참여
▶ SF한인회관 건축기금 기부도

실리콘밸리 화랑청소년재단이 개최한 비전 페스티벌 참가자들. <사진 실리콘밸리 화랑청소년재단>
화랑청소년재단 실리콘밸리 챕터가 과테말라 백내장 환자를 돕기 위한 ‘비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화랑청소년재단은 지난 2월 26일 쿠퍼티노 시니어센터에서 제3회 비젼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팬데믹으로 인해 그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던 행사가 올해 첫 대면 행사로 열렸다. 이날 재단 창립자인 박윤숙 총재와 사라 박 회장을 비롯해 김한일 SF한인회장, 김순란 김진덕정경식재단 이사장, 정승덕 UN피스코 SF지회장, 케빈 박 산타클라라 부시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하고 단원들을 격려했다.
더블린 챕터와 산호세 챕터 학생들의 K-Pop 댄스, 쿠퍼티노앙상블 공연, 사라토가 쳅터의 연주 등이 이어졌으며, 각 챕터별로 한해동안 펼친 봉사활동과 앞으로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래플 추첨으로 다양한 상품이 전달됐다. 특히 래플 추첨을 통해 학생 2명이 SF한인회관 건축기금으로 기부(각 500달러)할 수 있는 티켓에 당첨돼 한인회관 후원자명단에 이름을 새길 수 있게 됐다.
화랑청소년재단이 개최하는 ‘비전 페스티벌’은 과테말라에서 백내장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모금 행사다. 실리콘밸리 챕터는 물론 타 지역에서도 매년 개최되며 모인 기금으로 과테말라 백내장 환자 수술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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