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록 단일화 및 동포사회 화합을 통한 활동방향 밝혀

25대 한인회가 2월25일 마키키 커뮤니티센터에서 첫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서대영 한인회장과 남영돈 이사장 및 집행부, 이사진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5대 하와이 한인회(회장 서대영)가 2월25일 마키키 커뮤니티센터에서 임기시작 첫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남영돈 이사장 선출재가와 31명의 신임이사 임명, 25대 한인회 운영목표와 방향 등을 밝혔다.
정기이사회 개회에 앞서 서대영 25대 한인회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120년은 개개인의 희생과 헌신의 역사였다면 앞으로 100년은 동포사회가 하나 되어 지역사회 주도적 역할과 차세대를 위한 헌신적인 조직으로 거듭나기 바란다고 밝혔다.
남영돈 신임 이사장은 회장단을 포함해 이사회 조직을 소개하고 회의록 기록, 예산 편성등 시급한 보직과 분과위원장을 선출했다.
아울러 25대 한인회는 사업운영 방향과 목표를 밝히고 무엇보다 마키키 커뮤니티센터 운영의 정상화 및 확장 계획에 역점을 둘 것이라 강조했다.
또한 재정적 독립성과 안정화를 위해 2023년 예산을 시급히 확정하고 정부보조금, 한국정부기부금지원을 포함해 업소록 발행 단일화, 전시회 등을 통한 예산을 늘려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외에도 홍보활동의 강화를 위해 하와이 한인회의 활동내용들을 한인회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한 달에 한번 한인회지 발간과 방송신문 광고, SNS활용 외에도 하와이 한인회와 커뮤니티센터 운영에 필요한 상근직 직원보충과 조직적 모집 관리를 통해 장 단기 자원봉사자 확충에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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