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나 김 클럭·소피아 장 부클럭 등 총 38명 46개 보직에 임명 시장 자문위원회 7명 포함
뉴저지 최대 한인 밀집타운인 팰리세이즈팍 타운정부에서 일하는 한인들이 역대 최다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폴 김 팰팍 시장이 발표한 ‘2023년 팰팍 타운정부 시장 임명직 명단’에 따르면 한인 38명이 총 46개 보직에 임명됐다.
이 같은 팰팍 타운정부 한인 임명직수는 역대적으로 가장 많은 규모이다.
우선 타운정부 행정을 담당하는 지나 김 클럭과 소피아 장 부클럭이 임명직 명단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장 부클럭은 시장 보좌관으로도 임명됐다.
시장 자문위원회에는 총 14명 위원 중 안용진, 대니얼 이, 오영하, 저스틴 강, 조종무, 정신호, 김현석 등 한인 7명이 포함됐다.
이 외에 ▲렌트조정 변호사 이대열 ▲클린 커뮤니티 코디네이터 헬렌 전, 레베카 이 ▲시설 매니저 폴 이 ▲보건위원회 리차드 김, 배기성, 우종수 ▲레크리에이션 부디렉터 레베카 이 ▲레크리에이션위원회 김선권 ▲역사가(historian) 조종무 ▲공영수영장 부매니저 캐롤라인 이 ▲공영수영장 변호사 대니얼 이 ▲도서관위원회 소피 이 ▲렌트조정위원회 제임스 장, 택 손, 브라이언 김, 김현석, 소피 이 ▲플래닝보드 저스틴 강, 폴 김, 애드리안 이, 에드윈 이 ▲조정위원회 찰리 정, 에스더 김, 윤성혜 ▲환경위원회 제임스 강, 이상원 ▲커뮤니티어페어위원회 제임스 장, 이상원 ▲경찰 지도신부·목사 조민현 세인트마이클 성당 주임신부, 김도완 뉴저지장로교회 담임목사, 박상천 소망교회 담임목사 ▲경찰의(police surgeon) 케네스 최, 최위곤, 리차드 주, 윌리엄 유 등이 각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이날 발표된 임명직 명단은 일부 변동 가능성이 있다. 이날 타운의회 신년회의에서 신디 페레라, 박재관, 스테파니 장 의원은 일부 임명직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며 승인을 보류해 오는 30일 열리는 월례회의에서 재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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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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