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에 스웨덴 가구 체인잠 '아이케아'(IKEA)가 2023년 오픈한다.
아이케아측은 945 마켓 스트릿에 있던 빈 샤핑몰 건물이 매입된 지 약 2년후 지난 8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매장이 내년(2023년) 4분기에 그랜드 오프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사 프로젝트는 '아이케아' 계열사인 '잉카 센트레스'(Ingka Centres)가 진행하고 있으며, 샤핑몰 전체는 스웨덴어로 '번화하고 활기찬 모임'이라는 뜻의 '리밧'(Livat)으로 이름지어질 예정이다. 샤핑몰 전체는 25만스퀘어피트 크기이며 이 중 아이케아가 8만7천스퀘어피트를 차지, 4만7천스퀘어피트는 오피스 공간으로 쓰이게 된다.
잉카 센트레스는 "아이케아 외에도 음식, 엔터테인먼트, 건강, 오피스 등 많은 방문객을 끌어당길 수 있는 활기차고 혁신적인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SF비즈니스 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샤핑몰 5층에 뉴욕 공유 오피스 운영업체 '인더스트리어스'(Industrious)가 들어설 수 있으며, 미니어처 골프장 체인 '푸터리'(Puttery) 역시 계약 관련 문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
김지효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