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일 전에 어느 연구소장의 글을 보면서 이렇게까지 편파적으로 오도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 지난 5년간 실정으로 나라를 위기로 몰고 갔던 소득 주도 성장 경제정책(이 정책은 이미 다른 나라에서 실패한 정책)을 고수했고 탈원전을 밀어붙여 국민에게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떠안기고 중국 산 태양과 파넬을 집중적으로 설치해서 산과 호수를 오염시킨 정권을 두둔 하는 글을 읽은 것은 나의 인내심을 키워주는 동기가 됐다.
미국의 참전으로 70여년 전 북한의 침공으로 공산화될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을 벌써 잊었단 말인가. 무조건적인 비굴한 종속이 아니고 상호필요에 의해서 과연 세계 최강 미국의 힘을 빌리는 것이 잘못된 것인가 묻고 싶다.
방어적 목적의 미국 사드(THAAD) 기지 설치로 말도 안되는 중국에서 활동하는 한국 기업에 대한 폭력적이고 부당한 대우를 하며 틈만 나면 한국을 마치 자기의 식민지처럼 취급하는 중국으로 언제까지 믿고 상대해야 할 까 묻고싶다.
이제까지 굴욕적인 대중국, 대북한 정책을 개선하는 현재의 정책에 속이 시원하고 정의로우며 앞으로 계속 발전하는 우리의 국방력으로 더욱 키워나가서 아무도 건드릴 수 없는 세계굴지의 군사강대국이 됐으면 한다.
<설흥수/ 신경내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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