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알고 싶은 제주도 여행지 TOP3
제주 여행은 한 번으로는 수많은 제주도의
명소를 돌아보지 못하죠.
최소 한달살기는 해봐야 남들이 추천하는
코스를 둘러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사실 진정한 여행의 묘미는 내가 찾아다니며
좋은 스팟을 골라 나만의 코스로 만들어가는
즐거움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제주는 핫플도 많지만 숨겨진 여행지도 많은데요.
나만 알고 싶은 제주도 여행지 TOP3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1. 함덕
먼저 제주다운 아름다움을 간직한
필수 코스 '함덕'입니다.
제주하면 에메랄드빛 바다를 빼놓을 수 없죠.
해외여행지에 밀리지 않는 푸르고 투명한
바다색과 하얀 모래사장의 어우러짐이
낙원을 상상케하는 곳인데요.
수심이 얕아서 수영하기 좋아 가족은 물론
연인들의 여행 코스로 인기 만점입니다.
함덕 해수욕장의 핫스팟은 다양한데
특히 포토존으로 유명한 곳은 해수욕장
가운데로 현무암을 사이에 둔 다리 위죠.
청아한 바다색을 뒤로 한 사진은
배경이 가장 예쁜 곳으로 알려진 곳이기도 합니다.
더불어 함덕에 가면 서우봉에 들러
둘레길 산책을 즐기는 것도 강추인데요.
서우봉위에서 내려다보는 제주의 동쪽 바다는
해변에서 보는 것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한쪽으로는 말무리가 한가로이
풀을 뜯는 풍경이 펼쳐지는데 눈부신
바다를 등지고 말무리의 한가로움이
어우러진 제주만의 멋에 흠뻑 빠지게 될 것입니다.
2. 가파도
제주에는 부속 섬이 많아 저마다의
특색으로 관광객들을 유혹합니다.
부속 섬 중 4번째 크기를 자랑하는
가파도가 있는데요.
제주와 마라도 사이에 위치한 섬이죠.
올레 10-1코스로 지정된 곳으로
마파도의 거의 70%가 청보리밭입니다.
청보리가 후드러지게 피어오르는 시기는
3~5월이기에 이 시기에 제주도를 여행한다면
꼭 들러야 할 곳으로 추천되는 곳입니다.
가파도의 청보리는 '향맥'이라는
제주 향토 품종인데요.
다른 지역의 보리보다 2배 넘게 자라는
특성으로 한창때는 바다처럼 출렁거리는
푸른 청보리 물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3. 조천읍 거문오름
유명한 광지보다 제주에는
숨은 스팟이 더 많습니다.
모르고 있는 분들이 많은 명소 중
제주 조천음의 선흘리 마을이 있는데요.
제주의 오름 중 '거문 오름'이 있는 곳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유일하게 등재된 곳이죠.
이곳에는 아픈 역사의 한편을 돌아볼 수 있는 곳으로
4.3 사건의 도틀굴을 볼 수 있는데요.
이념이라는 괴물에 가슴 아프게 사라진
제주 주민들의 은신처였던 곳으로
역사에 관심이 많다면 한 번쯤 들러봐도 좋은 곳입니다.
거문오름은 트레킹 코스가 있어서 예약이 필요한데요.
험난하지 않아 트래킹 초보도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제주는 바다가 아름답지만 오름에 오르지 않은
사람은 진정한 제주의 풍경을 담았다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오름은 추천 코스 중 하나입니다.
유명 관광지의 떠들썩함보다 날것 그대로의
모습인 제주의 풍미를 즐겨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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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미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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