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 지압 혈자리로 발건강 챙기기!
발은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부위입니다.
심장과 가장 먼 거리에서 심장으로부터 온
혈액을 역류하지 않도록 다시 위로
올려 보내는 역할을 하기 때문인데요.
몸무게의 하중을 온전히 지탱하면서
균형 있는 보행이 이루어지도록
신체의 뿌리 역할까지 하고 있죠.
특히 발에는 오장 육부와 연관된
신경다발이 연결되고 말초신경이
집결된 곳이기도 한데요.
전신에 비해 작은 형태로 이루어진 발에
온 신경이 밀집되어 있는 만큼
신체 건강과 발 건강과는 직결된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당장 발 건강에 문제가 생기면
걷고 활동하는 것에만 문제가 발생한다고
생각하지만 다르게 생각해 본다면
신체 내부의 문제를 발의 문제로
신호를 보내는 것일 수 있다는 것이죠.
때문에 몸이 아프고 체력이 저하된 경우
발 마사지나 족욕만 해줘도 어느 정도
피로가 풀리고 기력이 회복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텐데요.
한의학에서 보는 발은 오장 육부가 통하는
기의 통로라고 말할 정도로 전신 건강의
근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발에 압력을 주는 지압 치료가
기혈의 순환을 도와 전신 건강과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발바닥 지압 혈자리로 발 건강과
신체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발바닥의 모양은 인체가 반듯하게
누운 형상이라 합니다.
발가락은 머리를 의미하고 발가락 아래
볼록한 부분이 가슴, 뒤꿈치는 골반 관절과
관련 있으며 발바닥 중심부는 윗배,
발바닥 아래는 아랫배와 생식기에
연관되었다고 합니다.
통증이나 불편한 부위에 해당되는 부위를
지압으로 눌러주면 어느 정도 완화되는
효과가 있는데요.
발바닥과 연관된 오장 육부의 경혈점이
있지만 해당되는 부위를 넓게 지압하는
것만으로도 통증 완화 효과를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발바닥 지압 혈자리로 발건강을
지키는 방법은 우선 손가락이나
지압 봉을 사용하여 해당 부위를
3~4회 누르거나 압박해 주면 됩니다.
수십 개가 넘는 발바닥 혈자리 중에
따라 하기 쉽고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는
대표적인 경혈점과 지압법을 알아볼까요?
기력이 쇠하고 몸이 무거운 경우
발바닥 중앙의 용천혈을 눌러보세요.
용천혈은 전신의 신경과 기운이 모이는
혈자리로 이 부위를 누르면 혈액순환이
촉진되면서 기력이 충전되어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체했거나 속이 더부룩할 때는
엄지발가락 옆 튀어나온 뼈를 눌러주면
위장 및 비장 기능이 강화되어
소화 작용이 원활해집니다.
발가락 관절의 통증으로 걸음걸이의
변화가 있다면 다섯 개 발가락 사이사이를
눌러주면 보행 시 연결되는 발 근육이
자극되어 발가락 관절이 튼튼해지고
걸음걸이 교정에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너무 오래 세게 누르면 두통이나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1분 이내 적절한 힘을 가해
지압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건강을 지키는 것은 전신 건강을
관리하는 것과 같습니다.
지압이나 마사지, 족욕 등으로
발건강을 챙겨보세요.

비전케어 USA는 지난 22일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소재 성모안과(원장 다니엘 김)에서 무료 백내장 수술을 실시했다. 이번 수술은 지난달 열린 …

뉴저지한국학교가 지난 13일 토요반과 19일 금요반 가을학기 종강식 및 학습발표회를 열었다. 뉴저지한국학교에 따르면 이번 가을학기에는 617명…
롱아일랜드한국학교(교장 고은자)는 지난 19~20일 가을학기 종강식을 열었다. 이날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배운 내용을 소그룹 형식으로 발표하…
퀸즈 아스토리아 소재 윌리엄 컬렌 브라이언트 고교 한국어반 학생들은 지난 18일 뉴저지 삼성전자 북미사옥을 방문하는 현장 학습을 실시했다. 이…
아시안아메리칸사법경찰자문위원회(대표 유주태)는 지난 19일 플러싱 플라워 노래방에서 송년회를 열었다. 이날 위원회는 올해 행사 결산 보고 후 …








![[2026전망]](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12/25/20251225142140695.jpg)



















스티브 강 전 한인민주당협회 회장
김홍일 케이유니콘인베스트먼트 대표
유혜미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
성민희 소설·수필가
김정곤 / 서울경제 논설위원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숨가쁘게 달려온 2025년을 이제 1주일 남짓 남긴 채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는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되돌아보며 마무리하는 연말 시즌과 크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주지역회의(부의장 이재수)는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도 활동 방향과 목표를 밝혔다. 이재수 부의장은 “미주지역회의는…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회장 김한일)는 지난 20일 한인회관에서 북가주 지역 한인들을 위한 무료 법률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
![]() | ||
|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