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아 위기를 겪고 있는 피트니스 가운데 한인들도 이용객이 많은 ’24 hour 피트니스’가 은행에 파산보호신청을 하면서 워싱턴주내 8개 매장을 영구적으로 폐쇄한다.
현재 캘리포니아 샌 라몬에 본사를 두고 ’24 hour 피트니스’는 현재 워싱턴주와 캘리포니아, 오리건주 등 모두 14개 주에서 430개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15일 코로나로 인해 은행에 캡처 11 파산보호신청을 하면서 전체 134개 클럽을 문닫겠다고 밝혔다.
’24 hour 피트니스’는“비록 파산보호신청을 하지만 각 주정부의 코로나 정상화 방침에 따라 클럽별로 문을 열게 된다”면서 “하지만 기존에 운영됐던 모든 클럽이 문을 여는 것은 아니니 기존 고객들은 잘 확인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공개한 폐점 명단을 보면 워싱턴주에선 모두 8개가 문을 닫는다.
아번(915 Auburn Way North), 에버렛(11014 19th Ave), 켄트(12922 SE Kent Kangley Road), 레이크우드(5919 Lakewood Towne Center Blvd., S), 퓨알럽(307 37th Ave.), 렌튼(4110 NE 4th Street, Suite B), 쇼어라인(20202 Ballinger Way NE) 등 시애틀지역이 7개 클럽이다.
이밖에도 워싱턴주 밴쿠버 클럽(2913 NE 72nd Drive in Vancouver, WA)도 영구적으로 폐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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