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아 시 매니저 빌 칼라도와 풀러튼 시 매니저 캔 도머는 현 브레아·풀러튼 소방국장 울프강 크나베가 올해 12월로 은퇴한다고 밝히며, 새로운 소방국장으로 현 부국장인 아담 루이저를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공동 성명에서 두 도시 매니저는 “울프강 크나베 소방국장이 퇴직한 뒤인 오는 12월30일부터 현 소방부국장인 아담 루이저가 소방국장으로 근무하게 되었다”며 “지난 38년 이상의 소방서 근무 경력에 존경을 표하며, 브레아와 풀러튼 소방국장으로서 지역 사회에 헌신한 울프강 크나베 소방국장의 봉사정신과 리더십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울프강 크나베 소방국장은 “풀러튼과 브레아의 훌륭한 동료들과 일하게 되어 내가 운이 좋은 사람이었다고 생각한다”며 “두 시의회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데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은퇴하는 울프강 크나베 현 소방국장은 1980년 LA카운티 소방서를 시작으로, 지난 22년간 소방부대장, 샌 루이스 오비스포 시에서 3년간 소방국장을 역임했다. 또한 지난 2005년부터 풀러튼 소방국장을 지내며 지난 2011년 5월3일 브레아 및 풀러튼 소방국장을 맡아왔다. 지휘부 직원의 합병으로 지난 7년간 두 도시 모두 수백만 달러를 절약했고, 소방자원의 가용성을 높이는 동시에 운영 효율성을 최대화하는 역할을 이뤄냈다. 브레아/풀러튼 공동 소방 지휘 모델은 가주 내에서 성공적인 공동 지휘 및 협력을 위한 모델로서 간주되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