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회 임원들과 짐 밴더풀 부에나팍 시 매니저갸 타운 홀 미팅 준비를 위한 미팅을 가진 후 자리를 함께했다. 웬디 유(왼쪽부터, 전 OC한인회장) 씨, 김종대 회장, 부에나팍 짐 반더풀 시 매니저, 김경자 수석부이사장. [OC 한인회 제공]
오렌지 카운티 한인회(회장 김종대)는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4개의 도시를 돌며 진행하는 지역별 순회 타운 홀 미팅의 일환으로 내달 17일(수) 부에나 팍 시청에서 부에나팍 시장, 시 매니저, 경찰 및 소방국 관계자들과 함께 미팅을 갖는다.
한인회에서 2번째로 마련하는 타운 홀 미팅인 이 행사는 부에나 팍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참석하여 불편한 점이나 요구 사항을 전하고, 시 관련 현황 보고를 듣게 된다. 또 한인들은 시 관계자들에게 평소 궁금한 사항들에 대해 질문할 수 있다.
김종대 회장은 “지난 10일 가든그로브에서 열린 첫 타운 홀 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한인들이 많은 정보를 알고, 궁금증 및 불평 불만을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라며 “이번 미팅을 계기로 한인들이 친숙하지 않고, 어렵게만 느끼는 시장, 시 매니저, 경찰 및 소방 관계자들과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미팅은 추후 3차 풀러튼, 4차 어바인에서 이어 진행된다. 이번 타운 홀 미팅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영어에 어려움을 겪는 한인들을 위해 통역 서비스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OC한인회 (714) 530-4810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한편 OC한인회 김종대 회장과 임원들은 지난 19일 지역별 순회 타운 홀 미팅 준비를 위해은 부에나 팍 시 매니저 짐 반더풀과 미팅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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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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