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노인회 추석대잔치, 20일 GG 부활교회서
▶ 노래경연·고전무용 다채

OC 한미노인회의 이 용 교통위원장(왼쪽부터), 김정진 회장, 신영균 이사장, 이명희 사무국장.
“고국 추석의 풍성한 기분을 함께 하세요”
오렌지카운티 한미노인회(회장 김정진)는 오는 20일(목) 오전 11시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부활교회(13091 Galway St, Garden Grove)에서 연례 추석 대잔치를 개최한다.
참석자들에게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평소 갈고 닦은 시니어들의 노래 실력을 과시하는 ‘노래 자랑대회’와 색서폰 연주, 고전 무용 공연 등 추석 한가위의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꾸민다.
김정진 노인회장은 “조촐하지만 그래도 추석의 분위기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이번 추석 잔치를 후원해준 분들에게 너무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신영균 이사장은 “한미노인회는 노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서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추석 잔치가 노인회 회원들이 보다 더 단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하고 당초 새 한인회관에서 할 예정이었지만 여의치 않아서 이번에 장소를 옮기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한미노인회 교통위원회의 이 용 위원장은 “행사 당일에는 노인 아파트에 거주하는 시니어들을 위해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3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한미노인회는 3-400명의 시니어들을 초청해 매년 추석을 즈음해 가든그로브 에서 추석 대잔치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 번 행사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714) 530-6705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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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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