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렌지 중앙교회 22일 세미나·헬스 엑스포 개최

무료 건강 세미나와 헬스 엑스포를 갖는 오렌지 중앙교회 김노립 목사(왼쪽부터), 김소영 선교회장, 김민식 수석장로.
“최신 의학 연구자료를 근거로 한 각종 성인병의 위험 요인들과 예방 치료에 대해서 알려드려요”
‘오늘의 신앙 TV‘와 오렌지 중앙교회(담임 김노립 목사)는 오는 22일(토) 오전 11시 플래센티아에 있는 이 교회(102 S. Bradford Ave.,)에서 ‘꼭 들어야 할 건강 세미나’라는 주제로 무료 건강 세미나와 헬스 엑스포를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건강 강연으로 미주 지역에 잘 알려져 있는 이준원 박사(사진·로마린다 의과대학 교수)가 주강사로 나와서 암, 심장병, 당뇨, 골다공증과 우울증 예방과 치료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강연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 질의응답 시간도 가진다.
건강 세미나를 마친 후 오후 3시 30분부터 6시까지 2시간30분 동안 열리는 헬스 엑스포에서는 자원봉사 간호사들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나와서 ▲혈압 및 혈당 검사 ▲한방 ▲척추 통증 교정 ▲발관리 등을 실시한다. 저녁 6시부터는 참가자들이 건강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디너를 제공한다.
오렌지 중앙교회의 김노립 목사는 “교인들의 건강도 중요하지만 지역 사회 이웃들의 건강을 챙기는 것도 하나님의 뜻”이라며 “거의 매년 개최하고 있는 무료 건강 세미나에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총괄하고 있는 김민식(오렌지 중앙교회 수석장로) 담당자는 “식생활 습관을 변화시키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한인들이 이번 건강 세미나 참석을 계기로 올바른 음식 섭취와 생활 습관이 바뀌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렌지 중앙교회는 오는 26일(수)부터 매주 수요일 5차례(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에 걸쳐서 이 교회 다목적 홀에서 ‘특별한 건강 요리교실’을 실시한다. 강사는 건강 요리 연구가 서숙형 씨이다.
건강 세미나와 요리 교실 문의 및 신청 (714) 528-2124, (714) 699-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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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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