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나눔재단, 기금 수혜 단체 10월15일까지 신청 접수
뉴욕나눔재단(이사장 스티븐 오)이 ‘2018년도 기금 수혜 단체’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뉴욕나눔재단은 28일 한인을 비롯한 아시안 비영리 단체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월15일까지 지원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금은 소외된 노인과 여성, 아동·청소년, 이민자 및 장애자 등을 위한 각종 복지 프로그램과 아시안 문화 및 예술 계통의 비영리 단체로 나눠 분배될 예정이다.
애나 이 사무총장은 “올해 기금은 좋은 프로그램을 갖고 있지만 예산 부족으로 인해 운영이 어려운 단체나 신생 단체를 중점적으로 선정해 배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청 자격은 비영리단체(501(c)(3))에 등록된 기관으로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 펜실베니아 등 미 동부 지역에 기반으로 둔 한인을 비롯한 아시안 커뮤니티에 각종 복지 혜택을 제공해야 한다.
신청서 작성이 어려운 기관은 재단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재단은 2019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한 해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대해 최고 2만달러 또는 전반적인 재정 확보를 위해 최고 5,000달러의 지원금을 각 분야의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단이 최대한 공정하게 심사해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지원금 신청서는 웹사이트(www.nynanum.org/grant/apply-for-a-grants)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문의: alee@nynanum.org, 201-560-7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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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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