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 라이온스 클럽, 성북구 라이온스와
▶ 양해각서 체결

OC 하나 라이온스 클럽 김가등 회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성북구 라이온스 클럽 한순자 회장(김가등 회장 오른쪽) 등과 양 클럽 임원진 및 지역 인사들이 향후 성공적 업무 교류를 기원하면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OC 하나 라이온스 클럽(회장 김가등)은 지난 달 28일 저녁 부에나 팍 할러데이 인 호텔에서 서울 성북구 라이온스 클럽(회장 한순자)과 업무 교류 및 각막 이식 사업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하나 라이온스 클럽의 김가등 회장은 “우리 라이온스 클럽은 전 세계적 인도주의 봉사단체로서, 지구촌 어디서나 우리를 필요로 하는 어려운 사람들을 도울 준비가 되어있다”라며 “성북구 라이온스 클럽과 양해각서 체결을 넘어 자매결연까지 맺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성북구 라이온스 클럽의 한순자 회장은 “이번을 계기로 서로 활발한 교류를 하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며 “OC 라이온스 클럽과 가교 역할을 해주신 저희 성북구 라이온스 클럽 허재갑 전 부총재님께 감사 드린다” 라고 말했다.
국제 라이온스 협회 354-C지구 강윤성 총재는 “성북구 라이온스는 총 45명의 회원이 성북구 내의 총 8개 구청 관할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국제 라이온스 협회의 주요 사업인 각막 이식 사업을 위해 현재 고려대학교 병원 서울 캠퍼스 의사들과의 업무 협약 체결이 막바지에 있다”라고 말하고 양 라이온스 클럽간의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날 라이온스 클럽 회장들은 양해 각서에 서명하고 방문패 및 기념 깃발을 교환했다. 앞으로 이 클럽들은 2020년까지 서로 업무 교류를 하며 각막 이식 수술 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MOU 체결식에는 성북구와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부에나 팍 시의 버지니아 반 시장이 참석해 하나 라이온스 클럽 회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 행사에는 아리랑 축제재단 정재준 회장, 정철승 집행위원장, 조중권 부에나팍 성북구 자매도시위원회 회장 등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봉사 및 후원 문의 김가등 회장 (714)366-0006, 앤디 김 총무 (714)357-2220, 폴 최 부회장 (949) 204-9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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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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