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의 마음 장학재단, 30일까지 장학생 신청 접수

‘엄마의 마음 장학회’ 관계자들이 지난달 26일 후원의 밤 행사를 가진 후 자리를 함께했다.
“재정적으로 힘들어도 자녀를 교육시키고 싶어 하는 엄마의 마음으로 장학금 마련했습니다”
‘싱글 부모’ 자녀들에게 우선적으로 장학 혜택을 주는 ‘엄마의 마음 장학재단’(대표 김명숙)은 올해 장학생 신청을 접수한다.
지난 2015년 창립되어 매년 9-11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1인당 1,000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해 온 이 재단은 2018년 현재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이거나 입학이 허가된 자로 풀타임 학생이며 미국에 거주하는 자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불하고 있다. 박사과정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장학금 종류는 ▲홀부모 장학금-싱글 부모의 자녀로 현재 대학, 대학원 재학생이거나 입학이 허가된 자(우대 혜택) ▲신학생 장학금-신학교 및 신학 대학원생 또는 입학이 허가된 자 ▲목회자 및 선교사 장학금-미 자립교회 목회자 및 선교사 자녀 ▲일반 장학금-정규 4년제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이거나 입학이 허가된 자 등이다.
김명숙 대표는 “재정적 어려움 속에서도 자녀를 더 교육시키고자 하는 엄마의 마음으로 장학생을 선출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 하나님의 형상으로 성장하여 열정과 헌신이 있는 하나님의 일꾼으로 세우는데 그 목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장학금 수여식이 따로 없는 관계로 반드시 장학금을 받은 후 감사의 편지를 장학회 앞으로 보내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라며 “미비된 서류는 심사에서 제외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 장학금 신청 마감은 6월30일(토)까지이며, 6214 P.O Box Buena Park, CA 90622으로 우편으로만 접수한다. 장학금 신청서, 재정 확인서, 개인 에세이, 추천서 등 장학금 신청양식은 http://blog.daum.net/head1966/10324516에서 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714)402-648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엄마의 마음 장학회’는 지난달 26일 저녁 부에나팍 소재 갖즈 패밀리 교회에서 ‘제 4회 후원의 밤’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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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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