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주 목요일 6개월 간, 다운타운 플라자 운영
▶ 뮤지션들 라이브 연주도

10월 25일까지 6개월 동안 매주 목요일 열리는 풀러튼 야외 시장.
로컬에서 재배된 신선한 유기농 채소와 과일을 판매하는 야외 시장 ‘풀러튼 마켓’(Fullerton Market)이 지난 5일을 시작으로 앞으로 6개월 동안 매주 목요일 다운타운 플라자(하버 블러버드와 포모나 애비뉴 사이의 윌셔 애비뉴)에서 오후 4시부터 8시30분까지 열린다.
이 야외 시장에는 채소, 과일뿐만 아니라 ▲수공예품, 지역 화훼농가에서 기른 선인장과 꽃 ▲구운 옥수수, 핫도그, 페넬 케익, 핫도그 등 다양한 음식이 판매된다. 또 아동들을 위한 페이스 페인팅, 풍선 아트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 라이브 음악 및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엑티비티를 즐길 수 있으며, 야외 비어 가든도 설치되어 있다.
특히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남가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한 그룹들이 오후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다양한 음악을 라이브 연주한다. 공연 일정은 ▲4월12일- 키드 라모스 앤 프렌즈(락) ▲19일-딕 디커슨과 더 데코포닉스(락카 빌리) ▲26일-더 엑터스(클래식 락)▲5월3일-업스트림(레게) ▲10일- 핫 로드 트리오(블루스) ▲17일-스모킨 코브라스(올디스 락) ▲24일-더 엔서스(락) ▲31일-사운드 바이츠(다양한 장르) ▲6월 7일-더 스피릿(락앤롤) ▲14일-쿠야드(다양한 장르) ▲21일-데이 오브 뮤직 ▲28일-스노우 킬러(락, 레게 앤소울)등이다.
한편 ‘풀러튼 마켓’의 주차는 다운타운이나 윌셔 길에 있는 공공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포모나와 샌타페 애비뉴에 있는 교통센터 파킹랏도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풀러튼 박물관 센터 (714) 738-6545로 하면 된다. 올해로 27주년을 맞는 이 야외 시장은 10월 25일까지 6개월 동안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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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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