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론 실바 의원 이어, “성공 기원” 성명 발표
▶ 한반도 평화위해 노력

최석호(오른쪽 5번째) 가주 하원의원과 ‘미주 민주참여포럼’ 최광철(4번째) 대표를 비롯한 한인사회 인사들이 성명서 발표 후 자리를 함께했다.
가주 하원의원들이 5월로 예정되어 있는 북미 정상회담을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최석호 가주 하원의원(공화, 68지구)은 지난 23일 어바인 지역구 사무실에서 ‘미주 민주참여포럼’(KAPAC 대표 최광철) 관계자들과 한인 사회 인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정상회담을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최석호 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가주 동포 사회와 더 나아가서는 미주 한인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가주 하원의원으로서 미력한 힘이나마 다가 오는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리에 이뤄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한반도의 평화 안착을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석호 의원은 또 “한반도의 평화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용단과 지도력을 보여 주신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에게 적극적인 찬성과 지지를 보낸다”라고 말하고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풀러튼, 부에나팍을 지역구로 하는 샤론 퀵 실바(민주, 65지구) 가주 하원의원은 지난 23일 북미 정상회담을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샤론 퀵 실바 가주 하원의원은 “5월로 예정되어 있는 북미 정상회담은 미국과 한국 국민들의 평화와 자유, 웰빙을 위한 것”이라며 “오렌지카운티와 미국의 한인 커뮤니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잠재적인 갈등을 피할 수 있는 행정부의 외교적인 노력을 지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미주 민주참여포럼’은 보편적 민주주의 가치를 지향하고 미주한인공동체의 정치력 향상을 통한 한반도 및 한민족 평화와 번영을 위해 노력한다는 취지로 결성된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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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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