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대 이사장 양현숙씨, 공연문화 발전위해 노력

‘아리랑 문화 예술 협회’ 발족 모임에 첨석한 양현숙(앞줄 오른쪽 2번째) 이사장과 임원들이 행사를 마친후 자리를 함께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커뮤니티의 문화 예술 발전을 주목적으로 ‘아리랑 문화 예술 협회’(이사장 양현숙)가 발족됐다.
‘아리랑 문화 예술 협회’는 지난 21일 오후 부에나팍에 있는 이 협회 사무실(8431 Commonwealth Ave.,)에서 발족 모임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 문화 예술 협회는 앞으로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 참가해 공연을 통해서 봉사활동을 하고 ▲오렌지카운티에서 개죄되는 축제의 공연 예술이 보다더 발전할 수 있도록 연구해 나갈 예정이다.
양현숙 초대 이사장은 “오렌지카운티 한인사회의 문화와 예술, 공연 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위해서 이번에 협회를 창립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한인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아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 방송계에서 활동한바 있는 양현숙 이사장은 3년전부터 성인들을 주 대상으로 ‘민요’ ‘노래 가요교실’ ‘댄스’ 등의 다양한 강좌를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양현숙 이사장은 “노래 가요교실에는 40대에서 8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의 60여명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다”며 “강좌를 듣고 있는 회원들이 이번에 창립한 아리랑 문화 예술 협회의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매년 부에나팍에서 ‘아리랑 축제’를 개최하고 있는 ‘아리랑 축제재단’의 정철승 회장은 “이 협회가 문화 사업을 잘 해서 한국과도 연결이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고 후배 양성도 해주었으면 한다”며 “성인, 청소년,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계층에서 손잡고 잘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1일 열린 ‘아리랑 문화 예술 협회’ 발족 모임에는 30여명이 참석했다.
아리랑 문화 예술협회 양현숙 이사장 (213)663-8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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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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