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타리오 국제공항. <샌개브리엘 밸리 트리뷴지>
이번 여름 시즌 온타리오 국제공항을 통해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까지 직항편을 타고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온타리오 국제공항은 지난 2000년 이후 운항이 잠정 중단됐던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 직항편을 재유치 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온타리오 국제공항 캘리 프레드릭스 대표는 “온타리오 국제공항 이용객의 지속적인 증가세에 따라 전국의 주요 공항으로 연계되는 항공편 유치가 절실했다”며 “온타리오 국제공항은 비즈니스 출장객이 집중되는 7월 5일부터 8월 21일까지 한시적으로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으로 운항하는 임시 직항편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프레드릭스 대표는 이어 “만약 시카고 온타리오 국제공항 이용객이 기대치 이상을 유지할 경우 상시 정규 노선 유치도 검토될 것으로 희망한다”며 “이번 여름 시즌 지역 주민과 기업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온타리오 국제공항의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 출발 아메리칸 항공 직항편은 새벽 12:15분 온타리오 국제공항을 출발 새벽 6시 10분 시카고 오헤어 공항에 도착하며, 도착 직항편의 경우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에서 오후 8시에 출발해 태평양 표준시로 오후 10시 7분 온타리오 국제공항에 다시 착륙하게 된다.
한편, 온타리오 국제공항은 현재 7개 항공사가 매일 63편의 항공편을 운항하며 미국과 멕시코의 주요 도시로 승객을 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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