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난버벌 코미디팀 ‘옹알스’가 영국을 비롯해 브라질 리우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옹알스’의 해외활동을 함께하는 KADA에 따르면 ‘옹알스’는 지난 10일 에딘버러 프린지 축제의 특별 무대에 섰다. 이날 공연은 지난해 이들의 무대를 보고 팬이 됐다는 할머니가 손자, 손녀를 데리고 오는 등 재차 ‘옹알스’의 코미디를 보고 싶어하는 팬들로 가득 찼고 공연이 끝난 후에는 기념촬영을 위해 줄이 길게 늘어서기도 했다고 KADA는 전했다.
‘옹알스’는 2016 리우 올림픽 폐막식에 초청돼 공연을 앞두고 있다. ‘옹알스’는 언어의 장벽을 허문 옹알이에 비트박스, 마술, 저글링, 슬랩스틱을 조화시킨 퍼포먼스로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웃음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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