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크라멘토 한인회장 이*취임식
▶ 박상운 회장 이임하고 강석효 회장 취임

제 28대 강석효 회장(오른쪽)이 제 27대 박상운 회장으로 부터 한인회기를 전달받으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한인들 권익신장민원업무 신속화한국알리기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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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한인회 강석효 호가 닻을 올렸다.
새크라멘토 한인회는 지난 16일(토) 오후 6시 교육문화 회관에서 제 27대, 28대 한인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임하는 박상운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2년 동안 최선을 다해 한인사회를 위해 봉사했으며, 부족한 부분들을 동포사회의 도움으로 이겨낼 수 있었다”면서 “ 신임 회장단의 발전을 위해 뒤에서 돕겠다"고 말했다.
그는 한인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김창열, 안해나 부회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한 이미선, 최홍일 변호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후 박상운 회장은 28대 강석효 회장에게 한인회기를 전달하며, 제 28대 한인회의 출발을 알렸다.
강석효 신임회장은 1984년 한인회 사무차장을 시작으로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한인사회와 함께 했다며 "한인 유대관계를 결집해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에 힘쓸 것과 한인회 사무실 상주직원 배치로 민원업무의 신속화, 차세대와 공감해 2세들 양육, 노인 복지 향상, 정기적인 한국 문화 예술 공연을 통한 한국 알리기 등을 실시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강 회장은 권익신장과 격식 타파로 정직한 한인회를 설계 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정윤호 부총영사, 미주 한인회 총연합회 이응찬 부회장, 민주 평통 SF 협의회 정승덕 회장과 북가주 지역 한인회장단, 리노 김수철 회장, 샌호아킨 카운티 수퍼바이져 모세 제피엔 변호사를 비롯한 외빈들과 지역 한인단체 한인과 동포 들 약 150여명이 참석해 제 28대 한인회 강석효 회장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외빈들 축사에 이어 서정근 전 한인회장이 신임 회장단에게 격려사를 통해 발전을 기원했다. 이후 소프라노 박현옥씨가 서안나씨의 반주로 축가를 전해 주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에서는 제 27대 박상운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는 공포패를 전달키도 했다.
제 28대 한인회를 이끌어갈 신임 회장단과 임원들은 다음과 같다. ▲회장 강석효▲수석 부회장 성시찬▲부회장 박수현, 허순, 김두찬▲사무총장(재무) 변청광▲대외협력 신영후, 김기상, 정태훈▲봉사부장 김영숙▲이사장 김창열▲총무이사 손봉덕▲이사 정몽환, 김재업, 김흥섭, 정석화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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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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